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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도봉구, 봄을 맞아 반려견 놀이터 개장

  • 등록 2018.03.06 10:38:05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는 봄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를 6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평소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여 공격성을 완화시키고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20171017일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공 반려견 놀이터를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처음 문을 연 이곳은 폐장하는 1215일까지 두 달간 하루 평균 170마리가 이용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반려견 놀이터는 800규모로 초안산 창골축구장 안에 위치해 주택 단지와 떨어져 있으며 수전, 오름놀이터, 피크닉테이블 등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놀이터 공간을 분리하여 반려견 몸집의 높이가 40cm이상인 대형견은 큰 집을, 그보다 작은 경우 작은 집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대형견은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

올 해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11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소독 등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이 확인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견주는 안전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질병 감염이 의심되는 반려견이나 사나운 반려견,발정이 있는 반려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직원 2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반려동물로 인한 주민 갈등과 분쟁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어울려 살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울시,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 마련… 비역세권 현황 조사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금까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비(非)역세권 지역을 전면 조사·분석해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그동안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역세권이 아닌 주거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지고 노후화 문제가 심화됐다. 이에 시는 도시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역세권 이외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고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대중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지역 여건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연계성 ▲노후 건축물이 많지만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 ▲대중교통·생활SOC·녹지공간 확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철 외에 대중교통·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지만 노후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주거·상업 기능 공급과 생활SOC, 보행환경·녹지공간 등 생활 환경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도출해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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