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 4월까지 21개 전 동 순회 ‘무단투기 자정 결의대회’ 펼쳐

  • 등록 2018.03.06 10:42:16

[TV서울=함창우 기자] 관악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무단투기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구에서 강력 추진하는 쓰레기 무단투기와의 전쟁을 널리 알리고 주민 스스로 무단투기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자리다.

지난 5일 성현동을 시작으로 413일까지 관악구 21개 전 동을 순회하며 진행돼 구청장을 비롯해 무단투기보안관, 무단투기지킴이, 직능단체원 등 동별 100여명의 주민이 모인다.

무단투기 현황 보고, 자정결의문 낭독 등 결의대회와 더불어 상습무단투기지역을 방문해 단속,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무단투기 사례전시회, 단속용 이동형 CCTV 설치 시연, 상습무단투기지역 재발방지를 위한 우수개선지역 현판식도 진행된다.

또 참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집 앞 골목길을 청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 5일 개최된 성현동 무단투기자정 결의대회는 유 구청장을 비롯해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동네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과 함께 모여 무단투기 하지 않겠다고 서로 약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나하나 쯤이야 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부터쓰레기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해 11월 쓰레기 무단투기와의 전쟁을 선포, 전국 최초 무단투기대응팀신설, 쓰레기 매일수거제 시행, 신고포상금 상향, 이동형 CCTV 확대설치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없애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상습무단투기지역이 기존 257개소에서 125개소로 감소, 51%를 개선했다. 또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단속건수와 과태료 부과금액이 약 30%, 계도 건수는 약 2, 홍보건수는 약 10배가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유종필 구청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려면 시민의식 개선과 제도 개혁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주민 분들께서 ‘500원 아끼려다 10만원 과태료 폭탄 맞는다는 인식을 갖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생활화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