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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 만족도 85%

  • 등록 2018.03.06 13:48:08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지원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이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간어린이집의 보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동작구에서는 올해 1월부터 민간어린이집에 납부해야 할 학부모 부담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19일간, 5세미만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면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전액지원 제도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해 성공적인 제도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그 결과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에 대해 응답자(4,906) 85%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무상보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와 욕구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실질적인 무상보육 현실화로 보육여건이 떨어지는 민간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있다는 평이다.

그러나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제도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 응답자는 66%에 불과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동작구의 다양한 보육정책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민간어린이집 학부모 김씨(36)차액보육료 지원을 받게 돼 보육료 부담이 많이 줄었다라며 민간어린이집도 더욱 아이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복 보육여성과장은 주민 만족도 100%가 될 때까지 보육계획 초기 단계부터 주민과 적극 소통해 의견을 반영하겠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 마련… 비역세권 현황 조사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금까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비(非)역세권 지역을 전면 조사·분석해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그동안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역세권이 아닌 주거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지고 노후화 문제가 심화됐다. 이에 시는 도시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역세권 이외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고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대중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지역 여건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연계성 ▲노후 건축물이 많지만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 ▲대중교통·생활SOC·녹지공간 확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철 외에 대중교통·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지만 노후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주거·상업 기능 공급과 생활SOC, 보행환경·녹지공간 등 생활 환경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도출해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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