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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재난취약가구 안전사업 시작

  • 등록 2018.03.07 10:23:04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재난취약가구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나선다.

구는 오는 3월부터 장애인·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생활이 어려운 차상위계층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노후 위험시설을 안전점검하고 수리하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가구는 작년 920가구에서 1.5배 늘어난 총 1,46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난취약가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20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대상가구를 추천받고 자체심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구는 대상가구 선정이 완료되면 관계공무원, 전문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운영하여 전기·가스·소방·보일러 4개 분야에 대한 점검 및 정비 사업을 위해 대상가구를 방문한다.

전기·가스분야에서는 안전 점검하고 노후시설을 교체하며 가스타이머를 설치한다. 소방분야에서는 화재감시기를 설치하고 간이소화기를 보급해 화재 초기대응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최근 보일러사고가 발생한 걸 고려하여 보일러 정비 및 점검분야도 추가했다.

또한, 올바른 전기 사용요령, 화재 예방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방법 등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재난방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재난취약가구는 다른 일반가구와 비교했을 때 재난대응에 더 취약한 면을 보인다.”이번 사업으로 재난취약가구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 마련… 비역세권 현황 조사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금까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비(非)역세권 지역을 전면 조사·분석해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그동안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역세권이 아닌 주거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지고 노후화 문제가 심화됐다. 이에 시는 도시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역세권 이외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고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대중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지역 여건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연계성 ▲노후 건축물이 많지만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 ▲대중교통·생활SOC·녹지공간 확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철 외에 대중교통·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지만 노후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주거·상업 기능 공급과 생활SOC, 보행환경·녹지공간 등 생활 환경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도출해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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