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종각역에서 9일~10일 청년, 지하우주마켓 개최

  • 등록 2018.03.07 11:39:47


[TV서울=함창우 기자] 종로구는 오는 9일과 10, 종각역 공공지하보도에서 청년사업가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청년, 지하우주마켓을 개최한다.

지하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우리가 주인공 마켓의 줄임말인 지하우주마켓은 청년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각종 스타트업 및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톡톡 튀는 개성으로 중무장한 오트팩토리’, ‘뱅쇼러브’, ‘온지’, ‘루루링’, ‘꼼꼼매듭34개 업체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 부스에서 화이트데이 사탕 상자 만들기, 과자의 집 꾸미기,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등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지하우주마켓에 활력을 더해줄 공연 역시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카펠라에서 마술, 재즈에 이르기까지 청년 공연팀이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보여 오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서울시와 함께 종각역 공공지하보도를 청년들을 위한 창업공간이자 시민을 위한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젊은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종로의 일자리 정책을 기대해 달라고 힘주어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17 지하우주마켓을 운영하고 청년사업가들의 플리마켓과 체험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 마련… 비역세권 현황 조사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지금까지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상대적으로 저개발된 비(非)역세권 지역을 전면 조사·분석해 ‘성장잠재권 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한다. 그동안 역세권 중심의 거점개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일부 역세권이 아닌 주거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처지고 노후화 문제가 심화됐다. 이에 시는 도시의 효율적 활용과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해 역세권 이외 지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보고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대중교통 접근성, 기반시설, 지역 여건 등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살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연계성 ▲노후 건축물이 많지만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 ▲대중교통·생활SOC·녹지공간 확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하철 외에 대중교통·기반시설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지만 노후화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주거·상업 기능 공급과 생활SOC, 보행환경·녹지공간 등 생활 환경개선이 함께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도출해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해 사업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