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2018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8.03.08 10:17:46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주민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는 행복학습을 실현하고자 종로 건강아카데미 등 총 8개의 '2018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종로 건강아카데미는 19부터 4월 23,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강북삼성병원(종로구 새문안로 29)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6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생활 속 건강상식과 의학정보를 알려주며, 당뇨병, 우울증, 갑상선, 치매 등 주민 관심이 많은 주제를 선정해 매주 2가지씩 이야기를 나눈다.

 

19에 진행하는 1회 주제는 비뇨의학과 최한용 의사의 좋은 소변, 시원하게 잘 보십니까?, 소화기내과 박동일 의사의 염증성 장질환, 부끄러워하지 말고 제대로 관리하자이다. 

종로 다산학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와 전문지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과 연계해 우수한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된다.

 

 

22부터 67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12회 동안 진행되며,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의 '목민행정으로 본 다산' 을 시작으로 다산의 학문과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재미있고 행복한 약초교실은 허준약초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자연에서 자라는 약초 채취와 활용을 배우는 과정으로, 약초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배워 약초재배기술 전문가로 양성한다.

42부터 79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종로구 웰니스센터(종로구 율곡로 89)에서 진행된다. 강원도 현장실습 2회를 포함해 총14회 진행되며, 50시간 이상 수료시 허준약초학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발행하는 약초관리사 자격증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이 외에도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 잡고, 민족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주제로 강의하는 우당 역사문화 교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정리수납가 양성과정 제철 재료를 우리 체질에 맞게 조리하는 방법과 우수한 전통 요리법을 배우는 전통음식 우리밥상 요리교실 아빠들이 직접 요리를 하며 가족 친화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아빠요리교실 전통악기인 해금을 배우며 전통음악과 문화를 이해하는 전통악기 해금교실 이 있다.

우당 역사문화 교실을 제외한 7개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별로 7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종로 건강아카데미와 우당 역사문화 교실은 무료로 진행하며, 종로 다산학교 등 5개 프로그램은 유료강좌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종로구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2148-1992~4)으로 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 교육의 장을 많이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며, “인문학, 역사, 요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이를 더욱 활성화해 평생학습문화도시 종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엔총회 아수라장 될라…유엔, 미국과 전후 가자 재건안 논의

[TV서울=이현숙 기자] 유엔이 지지하는 전후 가자지구 재건 계획안이 미국과 논의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안에는 전후 가자지구에 1년짜리 전문가 기술관료주의 정부, 국제 안정화군(stabilisation force) 설치, 하마스 무장해제, 팔레스타인인 대규모 추방 금지 방안 등이 담겨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계획안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가디언은 덧붙였다. 이런 논의는 곧 열릴 예정인 유엔총회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여부를 둘러싼 각국의 의견 충돌 속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지 않도록 방지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유엔은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두 국가 해법의 이행을 위한 고위급 국제회의'를 유엔총회 회기 중인 이달 22일 재개하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 영국,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몰타 등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함께 미국 역시 유엔에서 열릴 두 국가 해법 회의가 가자지구 전쟁을 장기화하고, 하마스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라며 재개 결정에 반






정치

더보기
국힘 "與, 국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서 李대통령 방탄 정치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자칭 검찰 개혁과 관련, "민주당의 검찰 개혁은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정권 방탄'을 위한 제도 개편"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회 법사위 소위의 전날 검찰 개혁 입법 청문회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방탄용 정치쇼로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 검찰 개혁 핵심 쟁점을 논의해야 할 청문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된 대북 불법 송금 수사를 검찰 조작이라고 매도하는 증인과 발언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형사 사법 체계를 뒤흔드는 중대 사안을 여당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졸속 처리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이라면서 "개혁을 말하려면 먼저 민주당의 방탄 본능부터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무소불위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검찰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3대 특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는 오히려 수사·기소권을 모두 부여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며 "민주당 하명 수사기관을 만들어 정치 보복과 야당 탄압에 이용하려는 속내"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국민을 외면한 방탄 입법 시도를 절대 용납하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