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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초구, 3월부터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받아

  • 등록 2018.03.22 13:39:13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을 유도해 위생수준 및 위생관리시설을 향상시키도록 시중보다 낮은 연1~2% 금리로 25천만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

구 지역 내에 식품제조업소 및 일반·휴게·제과점·위탁급식영업소 등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시설 및 위생설비시설 수리 및 개·보수를 위한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구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도 위생관리시설 향상, 메뉴 개발 등 음식점 전반적인 운영에 필요한 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식품제조업소는 3년거치 5년균등분할상환 최대 8억 원(2%), 식품접객업소는 1년거치 3년균등분할상환 최대 1억원(2%),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은 1년거치 2년균등분할상환 2천만원(1%)까지 융자 가능하다.

모범음식점의 위생관리시설 개선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육성자금은 1년거치 2년균등분할상환 5천만원 이내(2%)이다.

 

단 호프집, 소주방, 단란(유흥)주점, 혐오식품 취급업소와 식품진흥기금을 이미 융자받아 신청일 현재 원리금을 상환중인 자는 제외된다.

융자 대상자는 담보은행에서 정한 은행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보건소 위생과(02-2155-80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시 위생과장은 식품위생업소에 식품진흥기금을 융자지원을 통해 업소의 운영개선과 위생수준이 한층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학부모·여성단체 "교내 성범죄 반복…구조적인 대책 필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최근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학부모·여성단체가 대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참교육학부모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임기 내내 학교 내 성폭력을 무시해왔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이은 학교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검사'를 발표했으나, 교직원 스스로 관련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에 그쳤다"며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에 그치며 형식적인 사과와 미봉책만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피해 학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심각하게 무너졌다"며 "성평등 교육 강화, 성범죄 교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최근 대전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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