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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3월 30일까지 청소년 구정평가단 신규단원 모집

  • 등록 2018.03.26 09:20:24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매의 눈으로 지역을 골고루 살피며 생활불편사항을 신고하고, 구정발전을 위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 줄 청소년 구정평가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13세부터 만18세에 속하는 종로구 거주 청소년 및 종로구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거나 부모님 동의를 받아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0일까지이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이메일(ssuki@seoul.go.kr)로 접수하거나 구청 감사담당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 구정평가단으로 활동 시에는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인정된다. 활동서 1건당 1시간, 관내 행사 또는 시설을 방문하여 모니터링 활동서를 제출하면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우수 단원에게는 연말에 구청장 표창의 기회가 따른다.

 

20065월 최초 발족된 종로구 청소년 구정평가단은 그간 생활주변의 각종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하여 종로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는 데 힘을 보태왔다. 지난해의 경우 지역 내 120명의 청소년이 구정평가단으로 활동하며 공원녹지, 광고물, 행사 모니터링 등 각종 분야를 통틀어 260건의 구정 관련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 주는 청소년들이 있어 구정운영에 큰 힘이 된다. 2018년에도 우리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종로구의 청소년들이 구정평가단이 되어 의미 있는 행보를 펼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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