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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숲으로 떠나는 생태탐방여행

  • 등록 2018.03.26 10:25:50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동대문구가 4월부터 12월까지 배봉산, 중랑천, 용두공원 등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채로운 생태자원을 활용해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길여행과 자연생태교실 등 2개의 테마로 이뤄졌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숲 해설가가 콘텐츠를 구성하고 설명을 맡는다.
△배봉산 숲속여행은 숲 해설가와 함께 계절별 숲의 모습을 관찰하며 체험하는 것으로 배봉산 사계의 생태계변화 및 자연학습장 내 동·식물 관찰, 맨발로 걷는 배봉산 문화탐방, 천연염색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랑천 생태나들이는 중랑천(군자교~이화교) 일대를 걸으며 중랑천변 생태계 관찰 및 계절별 생태학습, 한의약 식물의 종류와 효능, 중랑천 철새 관찰. 용두공원 환경정화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숲 해설가와 함께 숲 가꾸기, 유해식물제거와 같은 생태복원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돼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한다. 봉사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보고서를 검토해 봉사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시간도 부여할 예정이다.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청소년 봉사활동 참여는 자원봉사 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숲을 친숙하게 여기고 생명을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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