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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이 만드는 안심 보육환경, 어린이집교사 소양교육

  • 등록 2018.03.27 09:30:07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지역 내 전 어린이집교사 1200여명을 대상으로 29, 43·519시 삼일에 걸쳐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소양교육을 실시 한다.

이번 교육은 믿고 맡기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 만들기라는 주제로 보육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차별과 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보육교사, 보조교사 등 보육기관 내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공간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필수 이수분야인 아동학대 및 성폭력 사례 중심으로 원인과 유형, 특성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사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보육시간대 이후로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아동학대와 아동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유사 상황 발생 시 교사의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보육 전문가로서 직업의식을 높이고 영유아 권리를 보호하는 한편 보육 여건도 개선해 나간다는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 높은 어린이집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교사들은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영유아를 보살피고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이러한 보육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TV서울=이현숙 기자]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위원장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전 정부와 차별화를 예고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취임 후 열린 SEC의 첫 가상화폐 원탁회의에서 "지난 수년간 SEC가 규제의 불확실성을 조장함으로써 가상화폐 업계의 혁신을 억눌러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술을 활용하는 시장 참여자들은 명확한 규제 지침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가상화폐 관련 규정들을 광범위하게 재검토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장은 기존 규제 체계가 심각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에겐 광범위한 규제 권한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회 지원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우리는 충분한 재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의 대립적인 규제 접근 방식에서 협력 중심의 새로운 규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규제 방향도 제시했다. 이 같은 새 SEC 위원장의 발언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해 규제와 처벌을 강화했던 이전 조 바이든 행정부와 다르게 접근하겠다는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친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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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은 퇴행의 결정판…민주당 정부, 보수정권 퇴행 바로잡는 운명"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초래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퇴행의 결정판이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식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 기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위한 위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남북 간의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려 했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수사가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2022년 퇴임한 후 국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며, 이번 방문은 전날 검찰이 뇌물 혐의로 기소한 뒤 첫 공개 일정이기도 하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 3년이 됐는데,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은 반동과 퇴행의 시간이었다"며 "전임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더욱 참담하고 무거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역대 민주당 정부는 역대 보수정권이 남긴 퇴행과 무능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켜내는 것이 운명처럼 됐다"고 말했다. 이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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