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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양천구, 오는 30일부터 ‘승용차 마일리지’ 신규가입자 선착순 모집

  • 등록 2018.03.27 10:27:08

[TV서울=신예은 기자] 양천구는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승용차마일리지신규가입자를 330부터 모집한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자동차 운행을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시민실천 운동이다. 승용차 마일리지에 참여하는 차량이 기준년도에 비해 주행거리를 감축하여 운행하였을 경우 인센티브를 받는다.

서울시민 중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차량소유자 본인이 가입하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http://driving-mileage.seoul.go.kr)신청, 또는 구청 맑은환경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전체 5만명만 신청 받는다.

신청 후 차량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거나, 제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인센티브는 1년 단위로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2~7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감축률 5~10%미만(0.5~1km미만)2만원, 10~20%미만(1~2km미만)3만원, 20~30%미만(2~3km미만)5만원, 30%(3km이상)이상은 7만원을 받는다. 포인트는 문화상품권, 교통카드 충전권, 지방세 납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김태성 맑은환경과장은 우리가 사용하는 화석연료는 소비과정에서 많은 온실 가스를 발생하여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며  "화석연료 사용 감축을 위해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는 작은 시민실천운동에 구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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