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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배우 이순재‘꽃할배 이순재의 행복이야기’강연

  • 등록 2018.03.28 09:27:30


[TV서울=이준혁 기자] 노원구(구청장권한대행 박문규)는 30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배우 이순재를 초청해 ‘꽃할배 이순재의 행복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2004년부터 실시된 노원교양대학의 명사초청 강연으로, 올해의 첫 번째 강연을 노원구의 마을공동체복원사업 7번째 걸음인 ‘행복은 삶의 습관입니다’의 실천을 위한 ‘행복특강’으로 기획하였다.

배우 이순재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올해로 연기인생 62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최고령 현역 배우이다. 주요 출연작으로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예능 ‘꽃보다 할배’, 연극 ‘사랑해요 당신’ 등이 있으며 현재는 SG연기아카데미 원장 및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84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연극, 예능, 영화계를 넘나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그의 삶과 연기인생을 토대로 노년의 행복한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구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대전학부모·여성단체 "교내 성범죄 반복…구조적인 대책 필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최근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학부모·여성단체가 대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참교육학부모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임기 내내 학교 내 성폭력을 무시해왔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이은 학교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검사'를 발표했으나, 교직원 스스로 관련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에 그쳤다"며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에 그치며 형식적인 사과와 미봉책만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피해 학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심각하게 무너졌다"며 "성평등 교육 강화, 성범죄 교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최근 대전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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