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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유승희 의원, 2년 연속 환경운동연합 최우수 환경의원 수상

  • 등록 2018.03.28 18:11:43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유승희 국회의원이 환경운동연합의 2017년도 국회 최우수 환경의원에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환경운동연합은 2017년도의 의정활동을 통해 환경과 관련한 국회의원의 활동을 평가하여 국토생태, 생활환경, 원전안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환경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유승희 의원은 이 중 탈핵 및 원전안전 분야에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친환경적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환경운동연합은 유승희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서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연구개발사업(파이로 프로세싱, 소듐냉각 고속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예산을 삭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유승희 의원의 이러한 노력으로 해당 연구개발사업 관련 예산을 수시배정으로 편성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문가 재검토를 통해 예산을 집행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는 것은 정부와 국회가 마땅히 해야 하는 역할이다. 원자력 관련 사업의 기술적 완전성과 경제적 효율성을 꼼꼼히 검토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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