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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국가안전대진단 구 간부 현장 점검

  • 등록 2018.03.29 09:23:52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맞춰 내실 있고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위하여 구 간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성북구 안전대진단’을 추진하면서 재해·재난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시설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손정수 성북구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도시환경국장, 건설교통국장 및 시설관련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가 함께 현장점검에 나서 새석관시장, 대일연립, 성오빌라 등 재난발생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손 부구청장은 현장에서 관계부서장으로부터 재난위험시설 현황과 관리 및 해소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안전여부를 직접 살펴보면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정밀 안전진단이나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조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손 부구청장은 점검현장에서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은 조그마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관리부서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북구는 앞서 지난 1월 구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성북구 안전대진단 T/F 팀을 구성하여 내실 있는 현장점검과 동시에 주민의 삶과 밀접한 지방정부 차원의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법규정·제도·관행 등 문제점을 도출하여 현실에 맞게 개선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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