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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시, 4월1일부터 한강봄꽃축제 시작

  • 등록 2018.03.30 12:01:37


[TV서울=이현숙 기자] 41부터 521일까지 51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봄꽃축제가 개최된다

4월1일 개나리와 벚꽃을 시작으로 5월 초에는 유채, 5월 중순부터는 찔레와 장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한강공원의 주요 녹지대와 자전거길을 따라 총 연장 42의 봄꽃길이 펼쳐져 향기 가득한 한강공원이 조성된다.

잠실대교 북단부터 중랑천 용비교까지 이어지는 개나리 꽃길과  왕벚무가 장관을 이루는 여의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는 유채꽃’이 노란 물감을 뿌려논다.

 

5월 중순에는 강서, 고덕동 암사찔레꽃이 가득 피어나고, 양화한강공원의 장미원과 망원의 장미터널에는 꽃의 여왕 장미만개한다.

또한 한강공원 주요 녹지대와 자전거길을 따라 팬지, 비올라, 꽃양귀비, 튤립 등 약 30종의 올망졸망한 봄꽃들이 향기를 뿌려준다.  

 

더불어 소규모 공연부터 대형 음악축제, 한강 멍때리기 대회 등 한강을 테마로 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즐길거리도 펼쳐진다.

대형 문화축제로는, 4월7일 난지한강공원<힘합플레이야 2018>을 시작으로 4.14~4.15 <해브어나이스데이 페스티벌>, 5. 5<서울 세션즈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5.12~5.13 <청춘페스티벌 2018>, 5.19~5.20 <그린플러그드 2018> 등이 열린다.

바쁜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하자라는 콘셉트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한강 멍때리기 대회>4.22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되고, 그리고 4.28에는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강 봄꽃 어린이 미술대회>열린다.

 

4. 7강서한강공원에서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한강숲조성 행사가 진행, 포플러나무 1,500주를 식재할 예정이며, 광나루한강공원에서는 교목과 관목 총 3,000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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