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혁신교육 지방정부 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 등록 2018.04.02 09:38:21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3월 31일 오후 3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전국 30여개 지방정부가 모여 ‘혁신교육 지방정부 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으로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선출했다.

‘혁신교육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는 주민자치를 중심에 둔 교육정책을 만들고 학교와 마을 협력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교육기관과 협력하기 위한 노력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는 금천구, 강동구, 광진구, 성북구, 은평구, 강북구, 도봉구, 마포구, 양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 시흥시, 오산시, 인천시 남구, 충청남도 논산시, 충청북도 제천시 등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부총리는 축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각자 추진하던 혁신의 성과를 공유하며 교육계와도 소통하는 새로운 정책의 창이 열렸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혁신교육 지방정부협의회를 정책수립의 파트너로 존중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민선5~6기 동안 각 지역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교육사업 성과와 추진 과정상 애로사항들을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지방교육 혁신을 위해 ‘혁신교육 지방정부 협의회 선언’ 이른바 금천선언을 채택·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권익신장 △주민 공동체 입장에서 교육정책 수립 △주민자치에 의한 지속가능한 교육정책 추구 △교육기관과 긴밀한 소통 △세대 간, 지역 간 연대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문제 극복 등 내용이 담겨 있다.

차성수 협의회장은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들이다, 지방정부와 함께하는 교육이 현재의 문제와 미래의 불안을 해결할 수 있다”며, “위도 아래도 아닌 옆에서, 조용히 새로운 시대의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장, 군수, 구청장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연대하고자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고, 오늘을 계기로 대한민국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지방정부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 시의원, “서울관광 시책과 동향에 대한 연차보고 통해 의회 감시 견제 기능 마련”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함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성황리 개최

[TV서울=박양지 기자]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이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화동훼리가 후원하는 ‘제7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장보고 유적지 탐방’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서울시체육회 및 연맹 관계자, 서울시내 초·중·고 교사 및 학생 등 약 110명이 함께한 가운데,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역사문화유적과 스포츠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첫날인 5일 화동훼리의 ‘HUADONG PEARL VIII(화동명주 8호)’를 타고 중국 산둥성으로 출발했다. 3만5천톤급 대형선박인 화동명주호는 1,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선내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제공했다. 6일에는 산동성 소재 장보고 유적지인 적산법화원과 박물관 등 역사적 현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며 장보고의 리더쉽을 배울수 있었다. 또, 오후에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칭다오 서해안팀과 심천 신평청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중국의 축구 열기와 문화를 경험했다. 7일에는 역사테마공원 ‘화하성(華夏城)’을 견학하며, 중국의 전통공연과 민속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송나라 민속관, 유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