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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교통혼잡도 여의나루로, 역삼로, 방배로 순

  • 등록 2018.04.02 14:11:04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17차량통행속도'를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서울시내 도로 통행이 원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소통 상태가 원활인 도로는 전년대비 시내도로가 5.1%p, 도시고속도로가 0.4%p 증가했다.

시내도로는 서행6.1%p 감소, ‘지체1.0%p 증가했고, 도시고속도로도는 서행지체모두 각각 1.2%p, 0.8%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3만 3천대 증가했고 도심 집회는 1.5배 증가했음에도 서울시 전체 평균속도는 24.2km/h, 도심은 19.0km/h로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유형별로는 도시고속도로 통행속도가 53.2km/h로 주 간선도로(24.5km/h), 보조간선도로(22.3km/h)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도시고속도로를 제외한 나머지 도로들은 모두 전년 대비 속도가 0.1~0.2km/h 감소했다.

지점별로는 영등포구 여의나루로가 가장 혼잡했으며, 강남구 역삼로, 서초구 방배로, 남대문로 순으로 나타났다.

'17년 한 해 도로가 가장 혼잡했던 날은 설 연휴 전주와 추석 연휴 전주로 나타났으며, 월별로는3월과 5월이 가장 빨랐고, 집회, 행사가 많았던 9월이 가장 답답했다.

요일 및 시간대별로는 금요일 오후(17~19)가 가장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오후 시간대에 가장 혼잡했다. 오전(07~09) 시간대는 일주일 중 월요일이 가장 혼잡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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