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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영등포구, 청양군에 휴양소 건립 ‘첫 삽’ 뜬다

  • 등록 2018.04.04 09:47:39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4월 5일 오전 11시 충남 청양군 폐교부지에서 휴양소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들의 다양한 여가욕구 총족과 복지증진 향상에 기여하고자 자매도시 폐교를 활용한 휴양소 건립사업을 추진해왔다. 영등포구 최초의 자체 휴양소이면서 구민을 위한 휴양소다.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난해 9월 자매도시인 충남 청양군에 소재하는 폐교(청산로 690-13, 구 대치초등학교) 부지를 매입했다.

40억 7천 8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영등포구 휴양소는 지상 2층 연면적 1,747㎡ 규모로 2018년 9월 준공 예정이다.

 

기존 폐교건물 6개동을 철거하고 교사동 1,183㎡을 숙박동(객실, 강당 등)으로 리모델링, 4개동을 증축하여 조성한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기업연수 등을 실시할 수 있는 강당, 강의실, 식당과 2층에 총 4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실(11실)이 들어선다. 기타 시설로는 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캠핑장(10개), 야외화장실, 숙직실, 주차장 등을 설치하여 야영장과 숙박시설 겸용으로 운영된다.

올해 9월 건립공사가 완료되면 10월부터 영등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저렴하게 휴양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는 휴양소를 통해 휴식은 물론 각종 교육, 문화, 연수 등 편의제공과 다양한 여가프로그램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5일 열릴 기공식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청양군수, 청양군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구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휴양소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휴양소 건립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여가생활과 복지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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