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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7일 구로 거리공원에서 벚꽃축제

  • 등록 2018.04.04 10:14:13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 거리공원에서 7일 벚꽃축제가 열린다.

거리공원은 도로 중간에 놓인 거리공원을 따라 왕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매년 4월이 되면 활짝 핀 흰빛과 분홍빛의 벚꽃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구로5동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평)가 주관하는 벚꽃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원로 41(현대파크빌)부터 7(애경빌딩)에 이르는 450m 구간(대림역 방향 4차로)에서 펼쳐진다.

벚꽃축제에 맞춰 공원로는 차 없는 거리로 변한다. 구로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을 통제해 주민과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꽃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는 주민들이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사회적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구로소셜마켓, 신선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매도시 직거래 장터,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알뜰나눔장터, 어린이 자전거 무료대여소, 각종 바자 부스,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가훈써주기, 바람개비 만들기, 편백나무 체험, 블록 만들기, 건반놀이 등 체험부스도 설치된다.

축제의 분위기를 돋워줄 흥겨운 공연도 준비된다. 난타, 아리랑 신명농악대의 풍물놀이, 아리랑 마칭밴드 퍼레이드, 하모니카, 에어로빅, 버블쇼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구로구에는 거리공원 외에도 매년 걷고 싶은 길로 선정되어 각종 언론에 소개되는 안양천 제방길이 있다.

거리공원, 안양천을 비롯해 구로구 곳곳에 식재된 왕벚나무는 4일 현재 꽃망울을 터트려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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