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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워싱턴주 10대 매주에 두명 꼴로 자살

  • 등록 2018.04.10 09:53:21

[TV서울=나재희 기자] 미국 내 10대 자살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워싱턴주에서도 매주에 두명꼴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2006년에서 2016년 사이에 십대 청소년 자살률이 70% 늘어났다고 밝혔다.


워싱턴주도 비슷한 상황으로 자살이 10~14세 청소년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레드몬드 고등학생인 미건 문슨은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3시반까지 수업을 들으며 공부와 함께 스포츠활동도 하고 있다"며 "여러가지 압박을 받는 생활을 하면서 내가 누구이고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문슨은 10대들이 자살충동을 느끼는 요인은 많지만 요즘은 소셜미디어가 자신과 같은 10대에게 완벽에 대한 압박을 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슨은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면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한주를 보내고 있지만 자신은 그렇지 못하고 우울하다면 상당히 부정적인 느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정신과의사인 알렉스 함링은 몬슨이 느끼고 있는 압박과 같은 문제에 대해 얘기하려고 찾아오는 10대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영등포구 당산2동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조합, 총회 열어 대우건설 시공사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 당산동5가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443명 중 40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90.5%에 이르렀으며 250명 찬성으로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규단지명은 ‘파로 써밋 49’이며, 지하3층 지상49층 7개동 703가구로 3.3㎡당 938만 원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홍승호 조합장은 소감을 통해 “저를 비롯한 조합집행부는 조합원님들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이번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걱정과 우려를 받아 안고 우리 조합의 이익을 위해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치열하게 협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행부는 다수의 지지 의견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반대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조합원들 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대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 우리에게 최대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협상안을 마련하고, 이를 관철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찬성의 의견도, 반대의 의견도 모두 모아서 우리의 협상 에너지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영등포구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 개최

[TV서울=박양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역사회복지발전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서울시수안보연수원에서 ‘영등포구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내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영등포구 사회복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특강 및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하여 ‘영등포형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을 열었다. ‘영등포구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워크숍 첫날 서울복지재단 이송희 박사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복지영등포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돌봄통합지원 시행을 위한 현황 및 실질적인 제언을 제시했다. 이어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조윤경 사무국장이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영등포 돌봄통합협력 라운드 테이블’을 이끌었으며, 참여자들은 돌봄통합 시행을 위한 관내 기관별 강점 및 자원 공유, 실천 방안 제안을 통한 공동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또한 문화체험(사과따기, 유람선 등)을 통해 재충전 및 교류의 시간을 위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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