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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기내서 준 간식용 사과 신고안했다고 세관서 벌금 500달러

  • 등록 2018.04.24 09:32:24
[TV서울=나재희 기자] 한 여성이 기내에서 간식으로 받은 사과를 들고 내렸다 공항세관에서 신고를 안했다는 이유로 걸려 무려 500달러의 벌금을 받았다.

23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크리스털 태드록은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델타항공을 탔다. 그녀는 승무원이 간식으로 나눠준 사과를 받아들고 바꿔타게 될 다음 비행편에서 배고플 때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사과를 델타항공 로고가 찍힌 비닐봉지로 싸서 가방에 집어넣었다.

공항에 내려 비행기를 갈아타려 할 때,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무작위로 고른 검색 대상에 이 사과가 걸렸다.

태드록은 "비행기 안에서 받은 사과인데 문제가 되면 지금 버리거나 지금 먹어 치워도 되겠느냐"고 물었지만 "안된다"는 답이 돌아왔다고 인터뷰서 주장했다. 

그리고 그는 신고 없이 과일을 반입했다는 이유로 500달러의 벌금 청구서를 받아들게 됐다. 그녀는 "항공사가 승객들에게 사과를 주지 말든지, 최소한 과일을 들고 내리면 안 된다고 알려줬어야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녀는 이어 "항공사 로고가 찍힌 봉지 안에 담긴 과일을 봤다면 세관에서도 일을 좀 다르게 처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CBP 측은 "모든 농산품은 반드시 신고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CBP 대변인은 "승객들이 신고하지 않은 모든 금지된 물품은 CBP가 압수, 폐기한다"며 "반입 금지된 농산품을 신고 없이 들여올 경우,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해도 벌금은 1,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공: 시애틀N(제휴사)


서울시, ‘해치와 소울 프렌즈’ 활용해 청소년 불법 ‘대리입금’ 범죄 예방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대리입금’ 범죄 예방을 위해 서울시 공식 캐릭터 해치와 소울 프렌즈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범죄의 공포심을 강조하기보다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공개되는 숏폼 영상에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가 등장한다. 영상은 위협적인 연출 대신 해치가 또래 친구에게 설명하듯 차분하고 친근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불법 ‘대리입금’이란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등을 통해 주로 10만 원 내외의 게임 아이템 구입비, 연예인 굿즈나 콘서트 티켓 구입비 등을 대신 납부해 주고 ‘수고비’·‘지각비’를 부과하는 불법 대부 행위이다. 원금의 20~30% 수준인 ‘수고비’와 상환 시기가 늦어지면 부과되는 시간당 1천 원~1만 원의 ‘지각비’는 법정 최고 이자율(연 20%)을 크게 초과하는 초고금리 불법사금융에 해당한다. 청소년들은 금융 지식 부족, 신고 꺼림, 노출 우려 등으로 인해 범죄 표적이 되고 있으며, 범죄자들은 이를 악용해 더욱 대담하게 활동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피해자의 적극적인 신고가 절실하다. 일부 피해자는 상환 압박과 개인정보 유출

서울시, 수입산 저가 빵 등 수입식품 전반 안전관리 강화

[TV서울=곽재근 기자] 최근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으로 긴 데다 일명 ‘천원빵’이라 불리며 빠르게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저가 수입산 빵류에 대한 식품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어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울시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산 저가 빵류를 수거해 주요 보존료 기준 준수 여부 등을 검사하고 해외직구 식품과 식품용 기구·용기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병행, 수입식품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온라인 쇼핑몰, 지하철 역사 등을 통해 수입산 빵류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면서 소비가 늘고 있는 데다 소비기한도 매우 길어 안전성 여부, 유해물질 혼입 가능성에 대한 시민 우려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기획 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먼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온라인 쇼핑몰, 지하철 역사,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산 저가 빵류 총 7백여 개 시료를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소비기한이 긴 빵류는 보존료(방부제) 과다 사용 등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검사에서는 프로피온산, 프로피온산나트륨, 프로피온산칼슘 등 주요 보존료 기준 준수 여부와 허용되는 성분 외 타르색소 사용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