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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양천구, 안전을 위협하는 슬레이트를 날려버리자

  • 등록 2018.04.24 10:09:18

[TV서울=이준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구민건강을 보호하고, 노후주택 슬레이트 처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8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슬레이트는 석면이 함유되어 있어 지정폐기물로 관리되고 있다. 석면,비산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철거될 수 있도록 석면해체·제거업자를 통해서만 철거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자부담금이 발생,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지붕 교체를 포기하는 가구가 발생한다.

 

구는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처리 및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가구당 최대 47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원까지 우선 교체·지원해 준다.

 

철거비 잔액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대상자를 추가 선정하거나, 지원단가를 초과하는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한다.

 

 

건축물 지붕이 석면 슬레이트로서 해체, 처리비를 지원받고자하는 건축주는 구청 2층 맑은환경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태성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석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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