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병무청 박우신 차장,'공직기강 확립 갑질문화 근절' 위한 간담회

  • 등록 2018.05.01 16:54:23

[TV서울=나재희 기자] 박우신 병무청 차장이 1일 오전 서울병무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선진 조직문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 이날 토론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약자에 대한 강자의 부당한 갑질 행태, 성희롱·성추행 문제 등과 관련하여 울청 직원들에게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 당부와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을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 한편 병무청은 현 정부 병무혁신 과제로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병역’을 내걸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병무행정 수행을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박우신 차장은 “모든 제도의 추진과 조직 운영의 기본은 사람이며, 활기차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가 혁신을 이끄는 추진 동력”이라며 조직문화 개선이 병무행정 개혁의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수평적 의사소통’,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의 실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요즘, 바람직한 조직 문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장 내 활발한 소통이 중요하다”데 인식을 같이 했다.

○ 서울청 강서진 주무관은 “직장 내 활발한 소통은 바람직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힘이야말로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한편 설명회를 마친 박우신 차장은 병역정책이 실현되는 원실을 방문해 병무청을 찾은 병역의무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정치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