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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인피니언, 4년 연속 제로 불량률로 토요타 히로세 공장으로부터 최고 품질상 수상

  • 등록 2018.05.03 09:31:02

[TV서울=이현숙 기자] 자율주행 등 첨단 기능이 늘어남에 따라서 자동차 전장 부품이 제로 불량률을 달성하는 것이 갈수록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토요타로부터 올해 또 다시 뛰어난 제품 품질을 인정하는 상을 수상했다. 토요타 히로세 공장은 인피니언의 CAN 트랜시버에 대해서 명예 품질상을 수여했다. CAN 트랜시버는 자동차 내에서 다양한 ECU 간에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디바이스다.

인피니언의 전원 공급 및 네트워크 IC 사업부 품질 관리 책임자인 프랭크 아우어는 “인피니언의 자동차용 칩 제품은 애초부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엄격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인피니언은 최근의 기술 발전을 반영해서 제품 및 생산 공정을 계속해서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토요타 히로세 공장은 정기적으로 협력사들에게 품질에 대한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이 공장에 차량용 CAN 트랜시버를 공급한다. 자동차 내에서 다양한 ECU가 이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드라이브트레인, 안전 및 편의 기능 등을 위해서 서로 통신한다.

인피니언이 무결점 품질을 달성하여 토요타 히로세 공장으로부터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10번째이며, 4년 연속 제로 불량률을 달성하여 최고상인 명예 품질상을 수상하였다.

인피니언은 20년 넘게 자동차용 네트워크 IC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인피니언은 표준형과 주문형을 포함하여 CAN FD, 부분 네트워킹을 사용한 CAN, 전통적 CAN, LIN, FlexRay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5Mbps의 가장 최신의 CAN FD 프로토콜 용으로 인피니언은 ISO11898-2:2016을 충족하는 TLE925x 트랜시버 제품군과 SBC인 TLE9278 Multi-CAN Power-SBC 제품군을 제공한다. AURIX™ 제품군의 TC3xx 멀티코어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최대 12개 CAN FD 채널을 제공하고 ISO11898-1:2015를 충족한다.

인피니언의 자동차용 반도체 및 트랜시버 제품에 관한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새만금 태양광 사업 청탁' 브로커, 첫 재판서 혐의 일부 인정

[TV서울=변윤수 기자] 전북 군산시 새만금 태양광 사업 수주와 관련해 청탁 목적으로 지역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는 브로커 박모(57)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허명산 부장판사) 심리로 10일 오후 열린 재판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에 대해서는 알선행위에 무관하거나 알선의 대가로 수령한 바 없어서 다투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역 전기공사업체 A사로부터 '새만금 2구역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체 컨소시엄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8회에 걸쳐 6,250만 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를 받는다. 검찰은 박씨가 A사에게 군산시장 등 지역 공무원들에게 청탁해주겠다며 대가를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인 김모씨와 함께 A사에게 군산시의 옥구읍 어은리 태양광 발전사업 중 송전선 지중화 사업을 수주하게 도와주고 공사 시 인허가 문제를 군산시 공무원을 통해 해결해주겠다는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박씨 측은 청탁을 약속한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혐의 내용은 사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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