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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공원의 하루를 즐기는 3가지 방법, 서울숲 파크데이 페스티벌 개최

“5월 3일부터 어린이날까지 3일간 서울숲을 즐겨보세요”
공원의 가치를 배움, 균형, 놀이 3가지 주제로 담아

  • 등록 2018.05.03 09:36:45

[TV서울=이준혁 기자] 공원의 하루를 즐기는 3가지 방법, 서울숲 파크데이 페스티벌이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다.

서울숲 파크데이 페스티벌은 공원의 가치를 배움, 균형, 놀이 3가지 주제로 담았다. 다양한 학교에서 배우는 스쿨데이, 숲속 사무실에서 힐링을 즐기는 밸런스 데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노는 컬쳐 데이로 나뉜다.

● 서울숲은 학교다! 스쿨 데이

서울숲 파크데이 페스티벌 첫날인 5월 3일, 서울숲학교와 서울숲포럼으로 구성된 스쿨 데이가 열린다. 서울숲학교는 자연학교, 정원학교, 건강학교, 문화학교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꽃사슴과 두시의 데이트’, ‘꿈꾸는 정원사’, ‘책읽어주는 서울숲’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숲포럼은 공원 관련 전문가 및 공간의 운영자들이 공원과 사람, 그리고 공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공원포럼’에서는 공원의 운영관리에 대한 솔직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며, ‘청년포럼’에서는 청년이 생각하는 공간이란 무엇인지와 그들이 만들어낸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후에는 포럼 참가자를 위한 네트워크 파티가 이어질 예정이다.

● 서울숲으로 출근하고, 서울숲으로 퇴근하는 불금! 밸런스 데이

5월 4일, 둘째날은 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을 테마로 한 ‘아웃도어 오피스’와 ‘퇴근후 숲으로’가 서울숲 가족마당에 열린다. 이 날 서울숲은 야외 사무실과 회의실이 넓은 잔디밭에 펼쳐지는 숲속 사무실로 깜짝 변신한다. 누구나 노트북과 커피를 들고 공원을 찾아 일을 할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네트워크의 자리도 마련된다. 도시락을 싸와서 함께 점심을 먹으며 교류하는 빅런치와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밥먹고 숲으로’가 마련되어 있다. 저녁에는 회사를 벗어나 공원을 찾은 이들을 위한 ‘퇴근후 숲으로: 서울숲 영화관’을 운영한다.

●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문화로 노는 컬쳐 데이!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어린이날, 서울숲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이 서울숲 곳곳에서 열린다. 어른들을 위한 숲속요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문화놀이터에서 전통놀이부터 대형놀이, 체험놀이, 음악놀이, 보물찾기, 정원놀이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우리꽃 세밀화 전시와 공방프로그램, ‘미세먼지 FREE! 도시숲 지키기’ 캠페인존이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브라스 밴드의 버스킹 공연, 마칭밴드와 함께 하는 ‘어린이 퍼레이드’부터, 모두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곡을 주제로 어린이들과 어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즈콘서트를 통해 숲속에 울려퍼지는 음악이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서울숲 파크데이 페스티벌은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가 주관하며 헤럴드, 올가니카, 푸르너스가든이 후원한다. 사전신청 또는 현장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숲컨서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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