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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베코, 유니세프 지원 차원에서 FC 바르셀로나와 공동으로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세계적인 사명 시작

  • 등록 2018.05.03 09:44:05

[TV서울=신예은 기자] 최고의 가전제품 브랜드 베코가 ‘프로처럼 먹어라’ 캠페인을 통해 아동 비만 예방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사명을 시작하면서 100만유로 모금을 위해 유니세프, 기존 후원 파트너인 FC 바르셀로나, 자사의 재단과 제휴한다고 4월 30일 발표했다.

베코는 전세계인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공유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세계적인 아동 비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니세프를 위해 100만유로를 모금하고자 한다.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에 #EatLikeAPro 게시글이 올라올 때마다 베코는 유니세프에 1유로를 기부한다. 이런 기부 방식으로 베코는 다양한 유니세프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의 과체중과 비만을 포함해 궁극적으로 모든 형태의 어린이 영양 부족을 예방하고자 한다. FC 바르셀로나와 바르샤 재단은 파트너들 중 둘이 함께 일하게 되었고 건강한 습관 장려가 바르샤 재단 프로그램의 주된 요소이기 때문에 이 캠페인에 합류하게 됐다.

현재의 추세가 2025년까지 지속될 경우 전세계 700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고통 받게 될 것이다. 베코는 어린이들의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세계적인 캠페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원하여 이러한 추세를 바꾸고자 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국내 클럽 경기 엘 클라시코 기간인 5월 6일에 베코는 기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브랜드 명 노출을 포기하고 선수들의 소매에 ‘프로처럼 먹어라’는 건강한 식생활을 강조하는 문구를 넣을 예정이다.

5월 6일에 FC 바르셀로나 팀은 프로처럼 먹어라 캠페인을 위해 소매에 #EatLikeAPro가 기재된 새 셔츠를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수많은 젊은이들을 위한 영웅처럼 전세계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인 올스타 팀은 어린이들이 균형 잡히고 영양가 높은 식단과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몸을 돌볼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베코의 최고경영자 하칸 불굴루는 “아동 비만은 전세계적인 문제다”며 “우리는 세 개의 주요 글로벌 브랜드들 즉, FC 바르셀로나와 그들의 가장 큰 두 파트너들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나서주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베코는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서 행동을 촉구하고 올해 엘 클라시코 경기 때 소매의 문구를 노출하는 등 유니세프의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부를 장려할 예정이며 건강한 식생활을 용이하게 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이용해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니세프의 글로벌 영양 프로그램 소장 빅터 아구아요는 “빈곤 가정과 국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제공해주지 못하는 식단으로 인해 아동 비만 문제가 점차 커져가고 있다”며 “우리는 파트너인 베코와 FC 바르셀로나의 지원 및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FC 바르셀로나 및 바르샤 재단 부의장 호르디 카르도네르는 “우리는 풋볼넷 방법론을 이용하여 전세계 12만명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활동과 ‘존중’의 가치를 설파하고 있다”며 “이 캠페인에서는 자기 자신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강화하는 활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베코의 특별 기부금은 유니세프의 라틴아메리카 영양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약 23%가 과체중 또는 비만이다. 유니세프는 베코, FC 바르셀로나의 지원을 받아 고통 받는 빈곤 가정과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을 바꾸고자 한다.

베코의 목표는 간단하다. 인식 고취와 교육을 통해 아동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다. 유니세프는 베코와의 제휴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의 60만 학령기 아동들의 식습관 계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자 한다. 이 캠페인은 가정과 학교에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건강한 식생활이 중요하다는 점을 가르치고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 ‘어르신 행복센터’ 문 열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7월 2일, 어르신 돌봄 기능을 통합한 특화시설 ‘어르신 행복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산로29길 9에 위치한 ‘어르신 행복센터’는 연면적 2,819㎡,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규모로 조성된 복합 돌봄 공간이다. 기존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를 확장‧이전해 시니어 특화 기능을 강화한 시설로, 어르신 돌봄 관련 시설들을 한 공간에 통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1층 구립당산3가 경로당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2층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 ▲3,4,6층 치매안심센터 ▲5층 구립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1층 ‘구립 당산3가 경로당’은 주 5일 중식을 제공하고, 요가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2층과 5층에 위치한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위한 주야간 보호시설로,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보호자의 경제활동과 일상 유지에 도움을 준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예방, 인식개선은 물론,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구는 이번

채현일 의원,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 참석해 축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차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채 의원은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1동 1마을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게 하자는 목표였다. 그리고 새로 짓는 마을도서관들은 엄숙하고 경직된 기존 도서관과 다르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마을도서관을 편안한 분위기에 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채 의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철학이 구현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에 타운홀미팅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신길동 주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9년에는 신길책마루문화센터를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채 의원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구청장 재임 시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1동 1마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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