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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YES24 “개봉 8일째 600만 돌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 등록 2018.05.03 10:05:42

[TV서울=이준혁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오프닝을 비롯해 연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개봉 2주차에도 극장가를 점령할 것으로 보인다. 2위를 차지한 세월호 참사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49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과 애니메이션 "얼리맨"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예매율 82.7%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팔씨름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마동석 주연의 "챔피언"은 예매율 6.8%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클레이메이션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얼리맨"은 예매율 1.2%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는 예매율 1.1%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예매율 1%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매직빈"은 예매율 0.8%로 6위를 기록했다.

●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유해진 주연의 "레슬러"가 개봉한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 아들 바보 ‘귀보씨’가 예기치 못한 일들에 엮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가족 코미디 영화다. 이 밖에 폴 다노 주연의 코믹 판타지 "루비 스팍스"와 매튜 맥커너히, 나오미 왓츠 주연의 드라마 "씨 오브 트리스"가 개봉할 예정이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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