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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오빠는 풍각쟁이… 이제 배경음악과 가창으로 재창작해보자

문화체육관광부·한국저작권위원회, 제10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개최

  • 등록 2018.05.03 10:39:42

[TV서울=이준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제10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유저작물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작물로 저작권 보호기간이 경과한 만료저작물, 자유이용허락표시(CCL) 저작물, 기증저작물 등이 있으며 ‘공유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배경음악’과 ‘가창’으로 분야를 나눠 진행한다. 각 분야 당 수상작 15편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총 1740만원 상당이다.

배경음악(BGM) 분야는 공유마당에 있는 효과음, 동요, 대중가요 등을 자유롭게 리믹스하여 본인만의 배경음악으로 재창작하면 된다.

가창 분야는 저작권 보호기간이 경과한 만료저작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오빠는 풍각쟁이’, ‘청춘계급’, ‘전화일기’, ‘봄사건’, ‘밀월의 코스’ 중 1곡을 자유롭게 해석해 부르면 된다.

공모전은 5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개최되며, 결과발표는 6월 18일(월)에 ‘공유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6월 28일(목), 더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되는 ‘오픈소스 및 공유저작물 콘퍼런스’ 행사 시에 있을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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