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 개최 국내외 심장CT 대가들 한 자리에

사전등록 5월 8일까지 접수
전공의 위한 사전등록 무료 이벤트도 진행

  • 등록 2018.05.04 10:02:14

[TV서울=신예은 기자]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이 5월 12일(토)~13일(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 CIVICS 학술대회는 미국, 중국, 일본에서 총 5명의 해외 심장혈관영상CT 대가들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기조강연, 심포지엄, 협력업체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조연자로 미국 영상의학의 대가인 북미영상의학회(NASCI) 전 회장이자 Medical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의 U. Joseph Schoepf 교수와 한국 영상의학의 선구자인 의학한림원 부회장이자 울산의대 임태환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조연자로 나서는 U. Joseph Schoepf 교수는 ‘Recent update on comprehensive role of cardiac CT’에 대해 임태환 교수는 영상의학과 AI 기술의 접목과 관련 ‘The future of cardiac imaging: Expectations and concerns-Cardiac Imaging in the Era of Artificial Intelligence: Hopes, Hypes, and Caveats’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영상의학과, 심장내과, 핵의학과, 흉부외과 유명 연자들의 강의와 토론이 2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5월 12일(토) 오전의 심장혈관영상CT 검사와 임상 적용 그리고 MRI의 이해를 위해 심장내과와 영상의학과 교수, 그리고 방사선사가 참여하는 우리말 세션과 5월 13일(일) Cardiac CT와 MR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세션이 눈에 띈다.

CIVICS 김태훈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는 해외학회에서 얻을 수 있는 최신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고, 심장혈관영상CT 분야의 의료진과 방사선사, 실무자의 연구 활동을 촉진해 국민 건강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아시아 전체를 대표할 심장혈관영상 CT 국제모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영상의학과와 심장내과 전공의, 그리고 방사선사 선착순 40명에게는 무료등록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CIVIC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IVICS는 영상의학과와 심장내과 의료진이 주축이 되어 2015년 10월 결성된 학회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우리나라만의 특색을 갖춰 아시아를 대표하는 심장혈관영상CT 국제모임으로 발돋움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CIVICS 조직위원회는 한·중·일 아시아 국가 간의 긴밀한 교류와 국제적 협력을 위해 미국영상의학회인 NASCI(North American Society for Cardiovascular Imaging)와 MOU 체결을 한 바 있다.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정치

더보기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