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5.0℃
  • 구름많음강릉 17.1℃
  • 구름많음서울 15.3℃
  • 구름많음대전 14.3℃
  • 맑음대구 13.0℃
  • 맑음울산 16.4℃
  • 맑음광주 16.5℃
  • 맑음부산 16.5℃
  • 맑음고창 15.2℃
  • 맑음제주 15.7℃
  • 맑음강화 15.9℃
  • 흐림보은 10.1℃
  • 맑음금산 11.8℃
  • 맑음강진군 12.4℃
  • 맑음경주시 10.2℃
  • 맑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올가홀푸드, 창립 37주년 기념 ‘고객 감사 대축제’ 진행

5월 4일~17일 14일간, 올가 100여개 제품 최대 50% 할인
올가 스테디 셀러 ‘1년 단 한 번’ 특가 판매, 신선 채소 990원 주말 특가 등 다양한 혜택

  • 등록 2018.05.04 10:17:58

[TV서울=이현숙 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행사를 연다.

올가는 5월 4일(금)부터 5월 17일(목)까지 전국 올가 직영점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올가 스테디셀러 제품 특가전’, 올가 100여개 제품 최대 50% 할인, 신선 채소 주말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1년에 단 한 번! 37주년 기념특가’를 진행한다. 품목은 저탄소 농법으로 안전하게 재배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의성 옥산 사과’, 올가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무항생제 한우 등심’, 올가 마이스터인 곽해석 육보딸기와 유기농 설탕으로 만든 ‘유기농 딸기잼’ 등이다. 해당 제품은 올가의 베스트 제품이자 출시 이래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 셀러로, 최대 50% 할인 등 일년에 단 한 번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행사 기간 중 나와 내 가족의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며 사는 의식 있는 생활양식을 뜻하는 ‘로하스(LOHAS) 식습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친환경 채소 990원 주말 특가전’도 진행한다. 해당 품목은 친환경 적상추(150g), 친환경 깻잎(30g), 친환경 시금치(200g), 새오리알태 콩나물(300g) 등으로 주말(금/토/일)에만 진행된다.

또한 동물에게 이로운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믿음으로 2007년부터 시작한 ‘올가 동물복지’, 10년 이상 유기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해 온 유기농 명장인 ‘올가 마이스터’ 등 올가만의 차별화 가치를 담은 특별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품목은 마이스터 유기농 블루베리, 유기농 밀키퀸,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 등이다.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1회 구매 금액 7만원 이상 시 ‘올가맘 오븐에 구워 만든 별별 뮤즐리’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신규 회원 가입 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유기농 보리차’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가홀푸드 마케팅팀 임의진 팀장은 “풀무원 고(故) 원경선 원장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이라는 브랜드 정신을 로하스 가치로 확장, 지난 37년간 대표 친환경 매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객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올가는 앞으로도 LOHAS Fresh Market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농산물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안전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가는 국내 최초 ‘친환경 식품 전문점’으로 시작, 2016년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와 건강생활 가치를 전달하는 풀무원의 ‘LOHAS Fresh Market’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친환경 식품 최우선 취급, 동물복지제도를 통한 윤리적이고 안전한 축산, 환경친화적 포장재 사용 등 엄격한 7가지 원칙을 준수하며 내 가족의 건강부터 다음 세대와 지구까지 함께 살피는 로하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새만금 태양광 사업 청탁' 브로커, 첫 재판서 혐의 일부 인정

[TV서울=변윤수 기자] 전북 군산시 새만금 태양광 사업 수주와 관련해 청탁 목적으로 지역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는 브로커 박모(57)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허명산 부장판사) 심리로 10일 오후 열린 재판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에 대해서는 알선행위에 무관하거나 알선의 대가로 수령한 바 없어서 다투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역 전기공사업체 A사로부터 '새만금 2구역 육상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체 컨소시엄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8회에 걸쳐 6,250만 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를 받는다. 검찰은 박씨가 A사에게 군산시장 등 지역 공무원들에게 청탁해주겠다며 대가를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지인 김모씨와 함께 A사에게 군산시의 옥구읍 어은리 태양광 발전사업 중 송전선 지중화 사업을 수주하게 도와주고 공사 시 인허가 문제를 군산시 공무원을 통해 해결해주겠다는 명목으로 5천만 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박씨 측은 청탁을 약속한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혐의 내용은 사실과






정치

더보기
박찬대, 범야 원내대표와 연쇄 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0일 군소 야당 원내사령탑을 잇달아 만나 특별검사 도입과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등을 위한 거야(巨野) 입법 공조에 시동을 걸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시작으로 정의당 장혜영·새로운미래 김종민·개혁신당 양향자·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났다. 이들 자리에서는 무엇보다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채해병 특검) 등 여권을 압박하는 법안의 처리를 위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권 단독으로 의결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여기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경우 민주당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재의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윤 대통령에게 채해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회견을 하고 천막 농성에 들어가는 등 정부·여당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여당에서 20명에 가까운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 이상 '과반수 출석 및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재의결 요건을 채우기는 쉽지 않다. 민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