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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제15회 마곡사 신록축제 개최

제15회 마곡사신록축제 태화산 기슭의 천년고찰인 마곡사 일원에서 개최

  • 등록 2018.05.04 10:20:19

[TV서울=이준혁 기자] 제15회 마곡사 신록축제가 12일에서 13일까지 마곡사 전역에서 열린다.

신록축제는 자연환경이 한데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신록에코방송국(라디엔티어링), 버스킹공연, 작은 음악회, 소망 나무 심기, 선사 화전 및 야생화 전시, 꽃 화분 심기, 종이꽃 접기, 지역농특산물장터, 나눔체험,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장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에 이루어지는 산사음악회는 다양한 공연팀들(박미경, 알리, 웅산, 정성아(바이올리니스트), 마곡사합창단 외)이 공연을 펼치며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마곡사 신록축제 추진위원회는 신록축제를 태화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마곡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재 등 다양한 축제 컨텐츠를 활용해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사가 되도록 추진하며 충남도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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