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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이음소시어스 맺음, 미혼 남녀를 위한 야구장 미팅 개최

잠실에서 남녀 2대 2 야구장 미팅 개최
삼성과 LG 경기 테이블석 및 치킨과 맥주 제공

  • 등록 2018.05.04 10:36:24

[TV서울=이현숙 기자] 싱글을 가장 잘 아는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가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지난달 28일 잠실야구장에서 미혼 남녀를 위한 야구장 미팅을 개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이음소시어스의 결혼정보 서비스인 ‘맺음’이 주최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삼성과 LG의 경기가 열린 잠실 야구장에서 2대 2 미팅 형식으로 실시됐다.

총 740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최종 선정된 4명의 싱글 남녀는 준비된 테이블석에서 야구 관람을 즐기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팅엔 야구장에 빠질 수 없는 치킨과 맥주도 제공돼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미팅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프로야구 시즌이면 친구들과 경기 관람을 즐겨하는 야구팬인데, 한 번쯤 동성친구가 아닌 이성과 함께 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스포츠라는 공감대가 있으니 어색함 없이 즐거웠다고 행사 참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맺음은 이외에도 싱글 회원들을 위해 토요일의 미식 미팅 및 소규모 미술관 미팅, 5대 5 쿠킹클래스 등 취미활동과 미팅을 접목시킨 다양한 콘셉트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쳐오고 있다.

李파기환송에 민주당서 "대통령되면 재판정지" 법안 발의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해 재직 기간 동안 형사재판 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태년·민형배·이용우 의원 역시 피고인이 대통령인 경우 임기 중 모든 공판절차를 정지하도록 하는 형소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헌법상 '불소추 특권'이 현재 진행 중인 재판에까지 적용되도록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그에 대한 5가지 형사재판이 정지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전날 대법원이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공직선거법 2심 판결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데 대한 대응 차원이다. 민주당은 형소법 개정안을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한 뒤 다음 주 중 전체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대법관 수를 증원하거나 대법원 구성을 개편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김용민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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