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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샘표 순작, 목 건강을 위한 ‘홍도라지차’ 출시

  • 등록 2018.05.04 10:40:15

[TV서울=이현숙 기자]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이 목 건강을 위한 ‘홍도라지차’를 출시했다.

‘순작 홍도라지차’는 샘표와 GS리테일의 PB브랜드 ‘YOU US(유어스)’가 함께 내놓은 NPB(공동개발 브랜드) 제품이다.

GS25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했던 올봄(3월 24일~26일) 이온 음료와 민트 캔디류 등 목을 시원하게 해주는 관련 제품의 매출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체내 유해 물질 배출을 도와준다는 일명 ‘티톡스’가 주목받으면서 차 음료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은 편이다.

‘순작 홍도라지차’는 목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도라지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RTD 형태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28호 김동곤 명인이 엄선한 100% 국내산 도라지를 정성껏 찌고 덖은 후 순작만의 추출기법인 ‘심증제다법’을 결합해 맛과 향은 물론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잘 우러나도록 했다.

일반 도라지가 아니라 고온에서 숙성하고 덖는 방식으로 만든 홍도라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포닌 함량이 3배 이상 많으며 도라지 특유의 씁쓸한 맛 대신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강하다.

추다혜 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기존에 배나 생강, 모과 등을 활용한 차 음료는 많았지만 그에 비해 도라지로 만든 음료는 거의 없었다”며 “명인이 엄격하게 선별한 좋은 원료에 순작 연구진의 30여 년 노하우가 더해져 RTD 음료로는 처음으로 홍도라지차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신제품 ‘순작 홍도라지차’는 가까운 GS25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mL 한 병에 1500원이다.

한편 샘표는 ‘순작 홍도라지차’ 출시를 기념해 샘표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부터 15일까지 순작 홍도라지차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해당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 학교 신청 100% 반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 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학교 조식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안보다 대폭 늘어난 총 3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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