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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국제이주공사, 미국투자이민 뉴욕 엑스텔사 카우프만 부사장 방한 세미나 개최

뉴욕 엑스텔사 투자자에 원금상환 실행 눈길

  • 등록 2018.05.04 10:51:36

[TV서울=신예은 기자]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국제이주공사가 12일(토) 미국투자이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삼성 코엑스 3층 328호에서 실시된다. 특히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정이 유예된 미국투자이민법이 9월 30일 이후에는 현재 최소 투자금 50만불을 대폭 올릴 것으로 예상돼 이번 세미나가 더욱 주목된다.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는 미국투자이민(EB-5) 조건은 보통 리저널 센터를 통한 최소 50만불 투자 금액을 요구하는 대신 신청자의 나이나 학력, 경력 등을 전혀 따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투자이민 신청자들의 대부분은 자녀를 미국의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이다. 이들은 원금 상환과 고용창출이 용이해 영주권 취득에 유리한 미국투자이민을 선호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제이주공사는 원금 상환과 고용창출이 용이한 2개의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국제이주공사가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할 프로그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외곽 출라 비스타시 에스카야 주택개발 프로젝트와 뉴욕 리저널센터 엑스텔사의 3번째 프로젝트인 131층 센트럴파크 타워 건설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뉴욕 엑스텔사 리저널센터 부사장인 마이클 카우프만이 직접 나와서 엑스텔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특히 엑스텔사는 1차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현재 투자자들에게 원금을 상환하고 있고 고용도 충분히 창출해 투자이민자들의 미국 정착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엑스텔사의 1차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3차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뉴욕 리저널센터 엑스텔사의 3차 프로젝트인 센트럴파크 타워는 현재 131층 중 95층을 공사 중이며 지금까지 고용 창출된 인원수는 1만1278명으로, 고용창출 조건 해지에 필요한 일자리수를 충분히 확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맨해튼의 플라자구역 중심가에 131층, 1550피트 높이로 우뚝 솟을 센트럴 파크 타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빌딩이 될 전망이다.

에스카야 주택개발 프로젝트도 주목받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의 최대 장점은 은행 대출이 없어 투자자들이 1순위 채권을 갖게 되며 또한 투자자 비율이 21%로 매우 적다는 점이다. 상환 절차 시 처음 투자된 시작일을 기점으로 만기일을 정해 모든 투자자가 순번 없이 한꺼번에 투자금을 상환받아 후순위 투자자들에게 매우 유리하다.

두 프로젝트의 장점은 개발사가 모두 상장기업이어서 관련 재무제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통점은 모두 I-924 Exemplar 승인이 완료됐기 때문에 I-526 이민국 승인도 타 프로젝트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국제이주공사는 30년 동안 수많은 사례와 경험을 통해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이민도 마다 않는 부모들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원금 상환과 고용창출 여력이 뛰어난 투자이민 프로그램만을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소 미국투자이민 비용으로 이민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4개월여밖에 안 남았으므로 만약 미국투자이민을 생각하고 있다면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행려환자에 ‘새 삶’ 선물… 65년 만에 주민등록 완료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 세심한 도움으로 오랜 기간 신분 없이 지내던 한 행려환자가 65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주민등록을 마치고,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주민등록증을 손에 쥐었다고 밝혔다. ‘행려환자’는 거소가 일정하지 않고, 보호자 또는 가족이 없으며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응급환자로, 경찰서나 소방서 등 행정관서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을 뜻한다. A 씨(65)는 2020년 영등포구 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응급치료를 받은 뒤, 인천 남동구의 한 요양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주민등록을 하지 않아 그동안 통장 개설이나 병원 진료, 투표, 취업 등 기본적인 사회활동조차 할 수 없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왔다. 이에 영등포구청 생활보장과는 A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여러 차례 방문해 지문 채취 등 사실조사와 신원 조회을 실시하며 꾸준히 상담을 이어갔다. 이후 인천 남동구의 한 주민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등록 절차를 추진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함께 진행하며 사회 복귀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A씨는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 주민등록을 마쳤으며, 65년 만에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손에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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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정보원, 수출기업 관세대응 지원예산 감소…내년도 36%↓ [TV서울=나재희 기자]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수출기업들의 관세 대응을 지원해 오던 사업 예산이 36%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7일 관세청 산하 한국원산지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원산지정보원의 '글로벌 관세·원산지 규제 대응 수출기업 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은 5억8천2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인 9억 1천500만 원에 비해 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주요국 관세 규제 정보를 비롯해 FTA 체결 국가 관세율 변화를 분석하고 미국 정부의 '원산지 판정 사례'를 분석해 우리 기업에 제공한다. 업계에선 미국 정부가 무역 상품 원산지를 판단하는 기준인 '원산지 판정 사례'의 경우 내용이 복잡하고 명확하지 않아 한국원산지정보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원산지 판정 사례' 분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원이 더 필요해졌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국 CBP(관세국경보호청)의 연간 약 300건의 사전 '원산지 판정'이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간 약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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