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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건국대 로스쿨, 2018 변시 합격률 입학 정원 기준 전국 1위 기록

  • 등록 2018.05.04 11:08:58

[TV서울=이현숙 기자]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은 2018년 제7회 변호사시험에서 입학 정원 40명 대비 38명이 합격해 전국 1위(합격률 95%)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준으로 고려했을 때 고려대(94,17%)와 아주대(94.00%), 중앙대(94.00%), 서울대(93.33%)가 그 뒤를 이었다고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은 밝혔다.

건국대는 작년 제6회 변호사시험에서는 입학 정원 대비 합격률 87.5%에 달하는 35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 25개 로스쿨 평균 합격률(51.45%)을 크게 상회한 바 있다.

권종호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졸업생 누적합격률로는 과거 합격률이 높은 대학이 매우 유리하기 때문에 로스쿨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향후 각 대학들이 응시자수를 줄이려는 편법을 부추길 수 있다”며 “건국대 로스쿨은 최근 2년간 입학 정원 대비 전국 최상위권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특히 재학생(초시생)의 합격률이 높은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수 강의 교수들을 3학년 세미나 수업에 전진 배치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왔다. 또 매주 시험과 함께 첨삭지도를 진행했으며 수시로 외부 교수들을 초빙해 변호사시험 주요 과목에 관한 집중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졸업생 중 합격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부원장들이 정기적으로 학업상태를 밀착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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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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