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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은평메디텍고 병무행정 설명회 실시

  • 등록 2018.05.04 16:42:13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4일 은평구 소재 은평메디텍고등학교를 방문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업맞춤특기병’이란 고졸 이하 병역의무자가 군에 입영하기 전 정보통신, 전기․기계 등 분야에서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에서 기술병으로 군복무를 하고 전역 후에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현역병 모집분야이다.

 

날 설명회에서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복무할 수 있는 다양한 모집병 제도와 취업맞춤특기병 지원방법을 안내하였고, 병역판정검사와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복무 등 전반적인 병역의무 이행과정을 소개하였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있는 현장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소통하며, 의무자들이 공감하는 병무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학부모·여성단체 "교내 성범죄 반복…구조적인 대책 필요"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최근 대전지역 교육현장에서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지역 학부모·여성단체가 대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참교육학부모회와 대전여성단체연합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임기 내내 학교 내 성폭력을 무시해왔다"며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청은 앞서 지난 2월에도 연이은 학교 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진단검사'를 발표했으나, 교직원 스스로 관련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응에 그쳤다"며 "교육청은 교내 성폭력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임시방편적인 대응에 그치며 형식적인 사과와 미봉책만 반복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결과 피해 학생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는 심각하게 무너졌다"며 "성평등 교육 강화, 성범죄 교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 등 학생 보호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최근 대전 한 여자고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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