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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재난대응 안전한국 시범훈련 실시

15일 입소 청소년 등 500여명 참여

  • 등록 2018.05.08 10:22:29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지진 재난대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매년 전국에서 실시한다.

수련원은 9일 지진 발생과 붕괴사고를 가정한 복합재난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여성가족부와 함께 진행하고 15일 지진 발생에 따른 식당 화재사고 설정으로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여성가족부 이숙진 차관이 전체 훈련 진행 상황을 참관한다.

실행기반훈련은 수련원에 입소해 있는 400여명의 경기여고 청소년들과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천안시, 동남소방서, 동남경찰서, 동남보건소, 가스안전공사,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화재 초기대응과 화재진압, 환자후송 등 현장대응훈련이다.

이번 훈련목표는 위기관리 매뉴얼 기반 훈련으로 반별 임무수행 능력과 현장수습조정관 운용으로 사고 수습, 조정 및 지원 임무수행으로 현장대응 능력 수준 강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갑작스런 화재나 재난사고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수련원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고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안전하게 고객을 대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력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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