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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강서구, 도심 속 노란 유채꽃 즐겨요~

  • 등록 2018.05.09 09:08:10


[TV서울=이준혁 기자] 강서구는 마곡지구 내 미착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대규모 유채꽃 단지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마곡지구 내 아직 착공하지 않은 유휴부지가 방치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이를 해결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구는 꽃밭조성을 위해 확보한 마곡역 인근 유휴부지 약 4만5천㎡에 지난 3월 파종을 마쳤으며, 5월에 접어들어 유채꽃의 개화와 함께 본격적인손님맞이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유채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별도의 관람 통로를 조성하고, 사진 속 유채꽃을 추억에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유채꽃밭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 1번 출구에 접해 있고, 주변을 경유하는 버스노선도 많아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단지 내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날씨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오는 5월말까지 유채꽃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과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만큼, 유채꽃밭의 관리를 위해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문홍선 구청장 권한대행은 “마곡지구 내 유채꽃밭은 단일단지로는 서울시내 최대 규모로 우리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노랗게 핀 유채꽃을 맘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유채꽃이 모두 지면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을 심어 가을의 정취를 주민들에게 선사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공원녹지과(02-2600-4190)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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