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스타필드 고양,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와 컬래버 전시 진행

팝아트 작가 조원경·임상희와 함께 세상 하나뿐인 ‘반려견 초상화’ 선물
데이비드 걸스타인·김택기 등 유명 조각가 작품 전시
가족 고객과 반려견 동반 고객 동시 사로 잡는 이색 이벤트

  • 등록 2018.06.08 11:22:58

[TV서울=이준혁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점이 쇼핑몰 1층에 위치한 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와 협업해 개성 있는 유명 작가들과 컬래버 전시를 진행한다.

본격 나들이 시즌을 맞아 7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마이펫, 반려견 전시’는 반려동물들과 함께 참여 가능한 이색 전시로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그리는 조원경, 임상희 등 작가 5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기간 중 진행되는 ‘마이펫, 반려견 초상화 체험 이벤트’는 가족과도 같은 반려견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그림을 선물할 수 있다. 팝아트 작가이자 ‘우리 강아지, 내가 그려줄게’의 저자이기도 한 조원경 작가가 6월 16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사전 신청자에 한해 반려견 초상화를 선물로 증정한다.

사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프린트베이커리 공식 홈페이지나 프린트베이커리 스타필드 고양점에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객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전시도 마련됐다. 먼저 친숙하고 간결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작업으로 주목받아온 이스라엘 출신 조각가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작품이 6월 1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 아트리움에 전시된다. 화려한 색감과 경쾌한 운동감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 팝 아티스트의 작품들이 지나가는 고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 예정이다.

태권브이 등 철재 소재의 야외 설치작업으로 주목받는 김택기 조각가의 작품도 6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전시된다. 섬세한 철재의 공간감은 물론 따뜻한 감성까지 담겨있는 그의 작품은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상기시키고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타필드 고양점 김충현 팀장은 “반려견 인구 1000만 시대에 맞게 반려견 친화적 참여 이벤트와 나들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방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필드 고양은 스타필드 하남점에 이어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해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치

더보기
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