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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제10회 이탈리아영화제 개막작 ‘비스밀라’ 알레산드로 그란데 감독 단편우수상 수상

  • 등록 2018.06.22 09:35:36

[TV서울=이준혁 기자] 제10회 이탈리아영화제가 지난 6월 20일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개최되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다비드 데 도나텔로 상’에서 단편부문 최우상을 수상한 알레산드로 그란데의 "비스밀라"가 개막작으로 상영되었다.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이탈리아 대사의 개막사를 시작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시홍 교수의 축사, 김수연 소프라노의 축가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이탈치네마는 10회부터 이탈리아 단편부문상을 선정하여 알레산드로 그란데 감독에게 ‘IFAF 2018 단편 우수상’을 시상하였다. 이를 계기로 11회부터는 단편부문 경쟁작으로 하기로 했다.

지난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전시, 공연, 상영, 토크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지난 6월 21일 8시 아트박스팀의 비트박스 공연과 알레산드로 그란데 감독과 이상용 평론가의 시네마토크가 개최된다. 6월 23일 6시 50분 아트하우스모모에서는 이탈리아 단편영화 세 작품 상영과 알레산드로 감독의 GV가 있으며,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이탈리아영화제의 메인 행사인 ‘이탈리아영화 사진전’은 ‘웃음’을 주제로 영화사진, 루키노비스콘티와 로베르토 로셀리니 감독의 사진전이 열린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 초청 받아 각광을 받은 문훈 건축가, 알레산드로 벨지오요조 사진전이 전시되며, 이탈리아여행 사진전도 전시된다. 영화 사진전을 위해 엘지시네빔, 서울포토, 앱손이 후원하였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아트하우스모모에서 영화상영과 정한석, 장병원, 이상용 등 평론가들이 시네마토크를 연다. 6월 25일부터 26일 CGV강남, 27일 더로드, 그리고 28일 CGV강남에서 폐막식이 진행된다.

본북스 후원으로 아트하우스모모, CGV강남에서 상영되는 영화 예매시 이탈리아관련 도서 "난니모레티의 영화", 고다르 감독의 원작 "경멸", 소렌티노 감독의 원작"유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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