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8.1℃
  • 박무대전 5.5℃
  • 박무대구 8.0℃
  • 박무울산 11.5℃
  • 박무광주 9.3℃
  • 구름조금부산 13.7℃
  • 맑음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15.9℃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데이비드 홀, 우주 탐사 신기술 솔루션으로 업계를 놀라게 해

홀, 미상공회의소 주관 ‘발사: 도약하고 있는 산업’ 행사에서 산업계, 군 및 정치 지도자들에게 최신 발명품 선보여

  • 등록 2018.12.12 09:21:04

[TV서울=최형주 기자] 데이비드 홀은 역사상 몇 안 되는 기술 선각자 중 한 사람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법을 구상한 다음 작동되는 무언가를 일궈내는 상상력과 기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12월 6일 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발사: 도약하고 있는 산업’ 행사에서 데이비드 홀은 ‘어떻게 하면 물질과 사람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믿을 만하게 우주로 보낼 수 있는가’라는 오래된 문제에 대해 세계를 변화시킬 해법을 제시했다. 산업계, 군 및 정치 대표자 청중들이 홀을 비롯해 헤더 윌슨 공군성 장관, 짐 브리든스틴 NASA 국장, 마이클 그리핀 국방부 연구 및 엔지니어링 담당 차관, NOAA 부국장, 닐 제이콥스 박사, 그리고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들었다.

홀의 제안에는 자석을 이용하는 추진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현재의 로켓 기반 접근방법으로 소비되는 방대한 양의 연료와 물질을 줄일 수 있게 된다. 홀이 제안한 효율적인 발사 시스템은 사람이 살고, 일하고 과학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장소인 지구에서 우주공간에 쉽게 접근해 견고한 구조물을 건설할 수 있게 한다. 홀에 따르면 이런 프로젝트는 화성을 식민지로 개척하려고 시도하는 것보다 인류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

홀은 1983년 새로운 음향 세계의 경험을 일깨워준 서보 구동 방식의 오디오 장치를 발명 한 후 벨로다인이라는 기업을 설립했다. 그 후 홀은 지난 2005년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차량의 주변 상황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가늠할 수 있는 광선레이더 센서로 안전한 자율 주행 차량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창안해냈다. 홀은 벨로다인 라이더 최고경영자로 일하지 않을 때에도 새로운 기술들을 끊임 없이 발명했는데 그 중 한 예로 보트가 파도가 거친 수면 위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게 해주면서 승객에게는 편안함을 크게 더해주는 마티니 해양 갑판 안정화 시스템을 들 수 있다.

홀은 발명가로서 경력을 쌓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펼칠 시간이 무르익었음을 확인하고 “우리는 이제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우주 탐사와 식민지화라는 도전과제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며 “오래된 기술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 새로운 기술로 오래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물체를 우주로 발사하는 것에 관한 한 후자의 접근방법을 채택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정치

더보기
천하람, "10·15 대책 조정지역 8곳 지정요건 미충족… 불리한 9월 통계 배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 4개 지역, 경기 4개 지역 총 8개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처분은 법률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 경기 의왕, 성남 중원, 수원 장안·팔달 지역을 거론,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상승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15 대책이 발표된 당일에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가 예정돼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재명 정부는 9월 통계가 공식 발표되기 하루 전 주거정책심의위를 열고 9월 통계가 발표되는 당일에 대책을 발표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에 넣겠다는 답을 정해놓고 자신들의 결론에 맞지 않는 불리한 9월 통계는 배제하고 8월까지의 통계만 취사선택한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선 '광의의 통계조작'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김연기 법률자문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의 10·15 조정대상지역 지정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함과 동시에, 조정대상지역 주민의 위임을 받아 지정해제 신청 및 거부처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