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0.0℃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1.7℃
  • 맑음고창 -1.8℃
  • 맑음제주 4.8℃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4.3℃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시드이텍, 자율순환발전 플랫폼 세계 최초 개발

국내 토종 외부 에너지 무공급 자율순환발전 플랫폼 개발
세계 최초로 자율순환발전 플랫폼 독자개발을 향한 첫걸음 내디뎌
인류 에너지 공급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토대 마련

  • 등록 2018.12.13 09:00:25

[TV서울=최형주 기자] 시드이텍은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뉴 에너지원으로 활용 가능한 에너지 발전플랫폼의 개발과 이론을 완성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이 에너지 발전플랫폼 ‘시드에너스테이션’은 세계유수의 기업 및 단체에서 천문학적 예산을 들여서도 개발하지 못한 마그네틱 자장 기반의 자가발전 개념을 국내기술로 실현시킨 제품 및 기술이다. 현재 개발된 시드에너스테이션 발전 엔진은 강력한 영구자석을 활용해 3KW급 전기를 지속적으로 생산한다.

이강수 시드이텍 대표이사는 “회전자인 ND영구자석 부분은 자기차폐물로 인해 교란되고 증폭되는 과정을 거친다”며 “증폭된 강한 자기장은 철동위 원소의 핵을 세차운동시키며 발진코일은 철동위원소의 고유주파수와 일치시키는 RF를 생성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철동위원소의 저에너지 양성자는 RF에너지를 흡수하고 균일화 되도록 회전축을 뒤집는 핵자기공명을 발생시킨다”며 “최초 생성된 자기장의 강도는 NMR을 통해 수십 배, 수백 배 나아가 수백만 배까지 증폭된다”고 했다.

시드에너스테이션의 크기는 가로 세로 길이 0.3 입방미터 규모로 소형 경량화돼 있다. 현재 6개월 이상 자체 시험을 거쳐서 상품화를 진행 중에 있다. 이 발전 플랫폼은 내연기관이나 외부 구동력 없이 가동되므로 그 구조가 단순하며 자원의 소모가 없는 구조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의 중요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 시드에너스테이션 발전엔진은 에너지 생성 방법, 장치 또는 시스템이 환경 생태계와 인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보장하며, 이동이 쉽게 가능하므로 전력의 송전 및 배전 기능 없이 격리된 지역에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 또는 모바일 장치, 주택, 제조 공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에너지 공급은 외부 자원 없이도 수년간 지속 가능하다.

외부의 회전력이나 구동력이 필요 없기 때문에 내연기관에 의한 연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원이 없고 수력발전과 같은 대규모 발전시설의 구축이 필요 없다. 이 발전엔진은 현존하는 전기장치나 시설에 모두 사용 가능하고 추가적인 시설공사나 지반 매설공사가 필요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이강수 시드이텍 대표는 “풍력발전기를 10년여간 개발해오면서, 강력한 마그네틱 자기장에 모터와 발전기 개념을 동시에 적용하면 어떨까 생각하며 미국으로 건너가 테슬라의 후예들과 직접만나 연구개발을 시도한 지, 4년 만에 개발하게 됐다”며 “발전엔진의 내부 소재나 전기저장을 위한 배터리 수명을 감안하더라도 수십년 이상 활용 가능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드에너스테이션 발전엔진의 핵심기술은 현재 미국을 포함한 5개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정치

더보기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