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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중국 상후, 국제 건강 시범지역으로 인정 받아

  • 등록 2018.12.13 09:19:42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 2018년 10월 25일 개최된 제13차 람사르습지협약 당사국 회의가 창수시의 성공적인 습지 생태계 보호를 인정하여 세계 최초로 ‘국제 습지 도시’ 목록에 등재한다고 선언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고 최고의 영예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도시가 이러한 영예를 안게 된 것은 창수시가 상후 국제건강 시범구역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넓이가 약 4000만평방미터에 달하는 국립습지공원인 창수 상후는 800헥타르 넓이의 생태계 호수와 네 개의 공원 및 10개의 명소 등이 도시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상후의 ‘현대 건강한 생활 습관 및 5개 건강 시스템’은 ‘건강한 중국 2030년’ 전략에 부응하여 중국의 건강 산업 발전의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전세계인들의 관심을 끌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되어 세계에서 가장 살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상후는 창강 삼각주 도시권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상하이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있다. 이 도시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에비앙 및 일본의 가루이자와와 동급의 건강 지역으로 전세계의 관심을 끌어서 다수의 관광객을 유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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