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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터뷰] 영등포안세병원 김기용 원장

  • 등록 2015.01.05 14:22:26

최근 새롭게 개원한 척추·관절 전문 영등포안세병원이 영등포구에서 또 하나의 지역병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지는
영등포구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깨알같은 이바지를 하고 싶다는 김기용 영등포안세병원장을 만나 그 포부를 들어 보았다.<편집자주>
Q. 먼저 영등포안세병원 소개부터?

A. 최첨단의료장비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확보하고,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와 건강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201410월 6일부로 새롭게 개원했습니다.

국내최고의 준종합병원을 지향하는 저희 병원은 줄기세포 치료등 그동안 쌓아온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종합건강검진센타 복합물리치료 척추관절센터 스포츠 의학 도수치료 교정 등 최첨단 시설 및 장비와 친환경 소재 인테리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병원으로 거듭났습니다.

대한민국 수도의 중심지 영등포구에 위치한 병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이제 구민 여러분 곁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Q. 병원운영 방향과 향후 주요 중점사업은?

A.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환자 중심의 병원,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지역에 뿌리를 내린 병원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공익사업을 활성화시키고자 합니다.

아울러 투명한 병원경영으로 건전한 수익구조를 창출하겠습니다.

Q. 중소병원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A. 사실입니다. 경영 악화로 폐업하는 중소병원이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다행히 저희 병원은 비교적 유리한 교통편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등포 외에도 강서지역 및 인천시와 광명시, 강화, 일산, 파주까지 서울외곽의 많은 환자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지역 거점형 준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특화된 전문 진료와 양질의 치료환경 등 특성화·전문화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직원들의 주인의식과 참여의식을 함양시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Q.
의료인의 길 걷게 된 계기와 특별한 철학이 있다면?

A. 아버님께서 군인의 삶을 걸어오신 분이었기에 저 또한 국가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어 육군사관학교에 지원했고,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고 많은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의술을 길로 선회, 연세대학교 의대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대학병원·중소병원을 두루 거쳐 여러 가지 상황과 부딪히면서 의술을 연마한 끝에 드디어 서울의 중심인 영등포에서 병원장으로서의 꿈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중소병원의 현실은 경제적인 면이 많이 고려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저는 우선 의사로서 공익적인 목적에 중점을 두며 지역에 뿌리를 내린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Q. 끝으로 40만 영등포구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

A. 어느덧 양띠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등포구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영등포구에 깨알같은 이바지를 할 수 있는 영등포안세병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기존 안세병원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의 의료장비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치료비의 부담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삶의 희망을 제공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김기용 원장 주요 프로필

- 연세대 의대 졸업

- 아주대 의학대학원 석·박사

- 대한신경외과학회 IMS수료

- 아주대 신경외과 외래교수

 

- 신경외과 전문의

- 인천 한국병원 원장

- MCTT 고문의사()

- 영등포안세병원 원장()

-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

 

- 대한경추연구회 정회원()

- 대한통증연구학회 정회원()

-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연구회 정회원()

- 연세대 의대 신경외과학 교실 세백회 종신회원()


광복80주년 맞이 소설 ‘범도’ 북콘서트 개최…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

[TV서울=박양지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 현대사의 고난과 희망을 담아낸 소설 ‘범도’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라는 제목 아래, “오늘의 범도, 우리의 과제”라는 부제로 열리며, 문학과 음악, 방현석 소설가와 대화를 통해 소설 속 메시지를 오늘의 현실과 연결해 보는 자리다. 범도 북콘서트 추진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은 “소설 ‘범도’는 시대의 아픔과 민중의 염원을 담아낸 작품으로, 여전히 현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과제를 성찰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향한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해설, 관객과의 대화뿐 아니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북콘서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학과 예술이 서로 만나 더 깊은 감동을 전하고, 오늘의 시대에 필요한 화두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설 ‘범도’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내일을 향한 희망

영등포구, 청렴콘서트‧인권 교육으로 신뢰받는 행정 앞장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투명하고 공정한 구정 실현을 위해 ‘2025년 영등포구 청렴콘서트’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렴콘서트’는 지난 9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공감형 청렴교육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판소리와 샌드아트 등 색다른 공연과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인권 전문강사가 단체, 사업장, 사회복지시설 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서 구의회와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아동보호 치료시설 등 현장 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권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청렴 모니터링 ▲간부진 부패위험성 진단평가 ▲출근길 청렴 캠페인 ▲인권 현장 탐방프로그램 ▲인권위원회 ▲구민 인권지킴이단 등 다채로운 청렴, 인권 프로그램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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