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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공중화장실 청소관리 수준 향상 위한 관리인 교육

  • 등록 2026.04.03 13:58:28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3월 30일 구청 소속 미화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공중화장실 관리인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구청 청소과 시설장비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화장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체계적인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청 별관 3층 소회의실에서 실시된 교육은 행정안전부 특수법인 한국화장실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이창국 대표가 강사로 나서 미화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론과 청소도구 사용방법 시현 등을 중심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미화원의 기본 에티켓, 청소도구의 종류와 특성, 청소용품 및 세제의 올바른 사용 방법, 소독, 수질오염 예방 등으로, 공중화장실 관리에 필요한 기본 원칙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대걸레 세척 방법과 세제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도 함께 다뤄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협소한 청소도구실 공간에서의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대걸레 세척기와 청소도구 걸이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한정된 공간에서도 위생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장비 배치 도입이 중요하다는 점이 제시됐다.

 

한편,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현장 미화원들의 현실적인 의견이 반영됐다. 일부 미화원들은 공중화장실 이용자의 에티켓 부족으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으며, 보다 효율적인 청소를 위한 청소도구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현재 사용하는 청소용 수채와 대걸레를 세척· 탈수하는 기구는 불편하며 육체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나타나, 작업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창국 대표는 “공중화장실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중요한 공공시설로 관리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청소 방법과 도구 사용에 대한 이해가 위생 수준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의견 반영을 통해 공중화장실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구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1차 교육은 공중화장실 관리의 기본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교육 확대와 환경 개선을 통해 관리 체계의 전문성과 현장 근무 여건이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동 종전 최대 변수…트럼프·네타냐후 전후 첫 불협화음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쟁 이후 첫 불협화음을 노출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격을 두고 견해차가 부각되는데 이는 이란과의 휴전, 종전 협상에 중대 변수로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NBC 방송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에게 레바논 공습 자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이 레바논 공습을 이유로 삼아 미국과의 2주 휴전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2월 말 이란과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네타냐후 총리에게 주요 작전을 공개적으로 만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불협화음에서는 전쟁 목표, 특히 종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근본적 견해차가 드러난다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통제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에 온 신경이 집중돼 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돼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자 미국도 이미 고유가로 인한 물가상승 충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정운영 주도권이 걸린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좌우할 휘발윳값 등 물가에 예민하다. 그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전제로 한 이란과의 휴전, 종전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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