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수인 경기본부장] 정찬민 전 국회의원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용인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결과가 주목된다.
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지난 1일 용인시라선거구 시의원 경선후보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치렀다.
용인시라선거구는 기흥구 신갈동, 영덕동, 기흥동 등이 선거 구역으로 면접에는 5명의 후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은 2014년~2018년 용인시장을 지낸 뒤 2020년 5월 용인갑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특가법상 뇌물죄로 징역 7년의 확정판결을 받아 2023년 8월 의원직을 잃었다가 지난해 8월 특별사면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 이례적으로 '체급'을 낮춰 시의원 선거에 나선 데 대해 명예 회복이나 재기 발판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