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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마랑고니 홍보대사 패션 디자이너 윤춘호와 ‘마랑고니 2019-2020학년도 입학 설명회 DAY’ 개최

  • 등록 2018.12.26 09:46:38

[TV서울=최형주 기자] 패션과 디자인에 꿈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탈리아미아는 현재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패션디자이너 ‘윤춘호’가 ‘예비 후배’들을 만나는 ‘마랑고니 2019~2020학년도 입학 설명회 DAY(이하 마랑고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마랑고니 설명회는 2019년 1월 26일 선릉역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마랑고니는 돌체앤가바나의 돌체 도메니코, 모스키노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출신 학교로 유명한 세계 4대 패션 디자인 학교다.

이번 마랑고니 설명회는 밀라노, 피렌체, 런던, 파리에 위치한 4개 캠퍼스의 학사 및 편입, 석사 등 입학 절차와 관련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로베르토 라 이야코나 마랑고니 아시아 입학 총괄 매니저가 직접 입학 절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화시간을 통해 마랑고니 입학을 위한 개별 맞춤형 방법을 추가로 안내한다.

또한 마랑고니 패션 학교의 홍보대사이자 현재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패션디자이너 윤춘호가 마랑고니 재학 당시의 학교 생활과 관련된 내용 등을 이야기하고 설명회 참가자들과 단체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랑고니 설명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전 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 혹은 카카오톡으로 가능하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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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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