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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건국대학교, 31일부터 정시 모집 원서 접수 실시

수능 인문II 수학(나)·자연II 과탐 반영비율 높아

  • 등록 2018.12.31 10:08:17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학교는 31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 1171명+알파… 수시 이월인원 확인

건국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537명, 나군 502명, 다군 132명 등 총 1171명을 모집한다. 수시이월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수시모집 최종 등록이 마감되면 정시모집 최종 모집인원이 확정된다.

● 수능 90%-학생부 10% 반영… 지리학과 나군 모집

건국대는 가, 나, 다 군 모두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반영한다. 모집군이 바뀐 학과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문과대학 지리학과 모집군이 다군에서 나군으로 바뀌어 4명을 선발한다. 또 학제 개편으로 건축학과가 건축학부로 바뀌었다.

● 예술디자인계열 반영비율-실기과목 변경

예체능계 예술디자인대학의 경우 모집단위별 전형요소 반영비율이 변경됐다. 산업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 리빙디자인학과는 수능 비중이 작년 40%에서 올해 50%로 10% 증가하고 실기 비중이 50%에서 40%로 감소했다. 학생부 비율은 10%로 동일하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현대미술학과, 영상영화학과는 2018학년도와 동일하게 수능40%, 실기 5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영상영화학과-영상 모집단위의 실기과목도 변경됐다. 작년 상황표현 과목이 올해에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 리빙디자인학과와 동일하게 기초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 수능성적 영역별 반영비율 체크해야… 인문I 국어-자연I 수학(가) 높아

올해 인문·자연계의 수능 성적 영역별 반영비율은 작년과 동일하다. 인문I 모집단위는 국어 반영 비율이 높고 인문II 모집 학과는 수학(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자연I 공과대학의 경우 수학(가)의 반영비율이 높고 자연II 융합과학기술원·생명과학대학·수의대는 과탐을 30% 반영한다.

구체적으로 인문Ⅰ의 경우 국어30%+수학(나)25%+사/과탐25%+영어15%+한국사5%를 반영한다. 인문Ⅱ의 경우 국어25%+수학(나)30%+사/과탐25%+영어15%+한국사5%를 반영한다.

자연Ⅰ의 경우 국어20%+수학(가)35%+과탐25%+영어15%+한국사5%, 자연Ⅱ의 경우 국어20%+수학(가)30%+과탐30%+영어15%+한국사5%다. 작년까지 가산점으로 적용하던 한국사는 올해부터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해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인문은 1등급200점이며 2등급196점 3등급193점 순으로 낮아진다. 자연/예체능은 1~2등급을 200점으로 반영하며 3등급196점 4등급193점 순으로 낮아진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손해가 없다. 1~4등급을 모두 200점으로 반영하며 5등급196점 6등급193점 순으로 반영한다.

●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비율 계열별 달라

교과 성적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인문Ⅰ은 국어30%+수학25%+영어25%+사회20%, 인문Ⅱ는 국어25%+수학30%+영어25%+사회20%, 자연Ⅰ은 국어20%+수학35%+영어20%+과학25%, 자연Ⅱ는 국어20%+수학30%+영어25%+과학25%, 예체능은 국어50%+영어50%로 반영한다. 반영 과목은 전 과목을 반영한다.

각 계열에 해당하는 모집단위는 인문Ⅰ의 경우 문과대 전 모집단위, 의상디자인, 일어교육, 교육공학, 영어교육, 신산업융합, 융합인재, 글로벌비즈니스, 인문Ⅱ는 정치외교, 경제, 행정, 국제무역, 응용통계, 경영대 전 모집단위, 자연Ⅰ은 이과대 전 모집단위, 공과대 신산업융합 제외한 전 모집단위, 수학교육, 미래에너지공학, 스마트운행체, 스마트ICT융합, 자연Ⅱ는 건축, 화장품공학, 줄기세포재생, 의생명, 시스템생명, 융합생명, 상허생명과학대 전 모집단위, 수의예과, 예체능 계열은 예술디자인대 의상디자인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 체육교육, 음악교육이다.

장교식 입학처장은 “건국대는 프라임사업과 LINC+사업, 소프트웨어중심 대학사업 등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친화적인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사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및 교육인프라 혁신, 진로·취·창업 교육 강화, 인문학 진흥,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학부교육 전반에 걸쳐서 많은 혁신과 교육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계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취·창업역량을 강화해 혁신적 기업가 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는 1월 29일 실시한다.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등록을 마친 후 미등록충원 절차가 진행된다. 미등록충원은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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