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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자나드리아 문화유산 축제, 수만 사우디 가족 방문

왕국의 15개 지방의 70여가지 민속 활동 진행

  • 등록 2018.12.31 10:13:40

[TV서울=최형주 기자] 사우디 국가방위군이 ‘신뢰와 충성’을 슬로건으로 주최한 국가 전통문화축제인 제33회 자나드리아 축제에 수만명의 방문객이 모여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전통마을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지역과 일부 아라비아 걸프 국가에서 온 전통그룹의 공연들이 매우 인기가 높았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유형과 무형 문화유산의 가장 아름다운 요소를 알리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다.

자나드리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의 문화축제이자 이러한 종류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사우디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강화하고 지역 및 세계의 가시성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12월 20일부터 2019년 1월 9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또한 이 축제는 국가와 사람 간의 문화와 문명에 대한 대화를 촉진한다.

방문객들의 교통 및 주차를 관리하기 위해 관계기관들의 협조로 축제 관리와 준비가 잘 이뤄진 덕분에 축제장으로 연결된 도로들은 수많은 인파에도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였다.

자나드리아 전통마을에는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수만 팀의 가족들이 찾아 전통문화 활동을 즐기고 축제지역 곳곳, 특히 전통시장에 흩어져있는 장인들을 만났다. 방문객들은 워크숍과 전통 활동을 통해 그들의 조상들이 이룩한 아름다운 유산을 배우는 동시에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왕세자의 통치 하에 이룩한 왕국의 르네상스와 발전을 체험했다.

축제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함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면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국가전통문화축제는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하는 특별한 앱을 제공해 자나드리아축제의 완벽한 정의, 축제장 지도와 행사 목록, 활동 및 새로운 소식 등을 매일 알려준다.

전통 활동 프로그램은 축제의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사우디아라비아 모든 지역과 UAE, 바레인, 오만 등 GCC 국가들의 민속유산, 관습 및 전통을 대표하는 700여 팀이 참여했다. 사우디 팀들은 왕국의 15개 지방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70여가지의 독특한 문화유산 활동을 진행했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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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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