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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후오비, 보안 강화된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후오비 챗 베타 출시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이 적용된 소셜 미디어 플랫폼

  • 등록 2019.01.02 09:21:01

[TV서울=최형주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 ‘후오비 챗’의 공식 서비스 출시 전,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지난 12월 28일 밝혔다.

후오비 챗은 디지털 자산 사회에서 자유로운 소통, 안전한 거래, 공평한 인센티브, 각계각층의 상업을 상호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암호화 메커니즘과 블록체인에 기반해 암호화폐 월렛, 채팅을 통한 송금 기능을 제공하며, 후오비 챗 토큰으로 생태계를 구성한다.

HCT는 후오비 챗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글로벌 공용 암호화폐로 사용되며, 커뮤니케이션 기여도, 체크인, 인사, 보물찾기, 선거 등 후오비 챗 상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상을 받거나 다른 사람에게 송금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다국어 번역 서비스, 위치 전송, 명함 전송, 인터넷 전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후오비 챗은 오픈 SDK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타 개발자가 참여하여 개발 및 테스트, 구축, 운영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종단 간 암호화 기술이 적용되고 확장성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품질, 안정성, 신뢰성이 풍부한 디앱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징도 지닌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후오비 챗은 ‘소셜라이징 마이닝’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소셜 네트워크와 글로벌 암호화폐 비즈니스가 서로 연동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후오비 챗 상에서 다양한 서드파티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 디지털 자산의 유동성을 확보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기 매개 감염' 치쿤구니야열 전 세계서 확산… 14개국서 22만 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인 치쿤구니야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아직 국내 유입 사례는 미미한 정도지만 해외 유행 지역을 방문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28일 임승관 청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치쿤구니야열 유행 상황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치쿤구니야열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드물게는 감염된 혈액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보통 1∼12일의 잠복기 후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눈, 심장 등과 관련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난 25일까지 12년여간 총 71명이 신고됐는데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후 입국한 사례였다. 이 가운데 올해 들어 신고된 국내 치쿤구니야열 환자는 아직 1명뿐이다. 이집트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 서식하고는 있으나 지금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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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 “특검, 내란정당 낙인 시도”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비주류에 속하는 4선의 안철수 의원이 29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혁신 당 대표가 돼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7일 인적 쇄신 요구를 당 지도부가 거부했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8·22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는가.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인가"라며 "계엄에 물들지 않은 대표,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는 대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 오직 저 안철수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이 임명한 특검이 오늘 저에게 문자를 보내 '내란에 대한 수사가 있다'며 출석을 요구했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낸 것은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에 경고한다.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라며 "그 경고를 무시한다면 반드시 국민의 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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